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활동 시간을 월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 시간 확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실질적인 활동 시간 보장을 통한 활동비를 인상, 안정적인 경로당 중식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420명으로 춘천 내 경로당 368개 중 225개에 파견돼 식사 조리와 배식, 정리 등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5개 읍·면·동 36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행복 도우미의 하루 평균 근로 시간이 평균 3시간 이상 37%, 평균 4시간 이상이 52%로 조사됐다. 이에 그간 계속 건의됐던 노인 일자리 활동 시간을 현실화하며 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행복도우미 활동 시간 확대로 경로당이 식사·일상생활 및 건강증진 등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 특히 타 공익 활동 사업단에 비해 중도 포기가 많았지만, 올해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 운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1일 3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최근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단속용 이동식 CCTV 30대를 추가 설치했다.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강릉시는 경각심 고취와 더욱 철저한 단속을 위하여 21개 읍면동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30대의 이동식 CCTV를 추가 설치하여 기존 52대를 포함한 총 82대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시가 불법투기 근절을 위하여 설치한 CCTV는 이동식 82대 외에도 고정식 61대를 더하여 총 143대이며, 작년 한 해 단속 건수는 368건, 과태료 부과액은 43,500천 원이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이동식 CCTV는 태양광 패널로 자동 충전되어 24시간 작동되며, 센서에 무단투기 행위가 감지되면 불법투기 장면이 녹화되고 있음을 알려주는 경고문구가 송출된다. 또한,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 활용으로 LED 조명을 점등하여 야간에도 투기자를 식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설치가 간편하여 불법투기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3. 4. 11. 강릉산불 발생 직후 생활권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불 피해목(고사목)에 대한 긴급벌채사업을 작년 6월 9일부터 올해 3월 8일까지 시행했으며, 총 66ha 규모의 면적에 벌채 및 원목·부산물 처리를 완료했다. 시는 긴급벌채 시 소생 가능성이 있는 나무는 벌채하지 않고 남겨두었으나, 산불 발생 1년이 지나면서 고사목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민의 안전 확보와 경포 관광지 일대 경관 개선을 위하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5억여 원의 사업비로 15ha의 추가 피해목 벌채를 시행한다. 산불 피해목 추가 벌채의 경우 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생활권 주변을 우선 실시하며, 일부 주택·도로·전선 위험목 등이 포함된 구역은 산 소유주의 동의, 관련기관 협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거친다. 이번 벌채사업은 소음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인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태풍, 폭설 등 각종 재해 발생 시 산림에 인접한 주택에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산림 인접 주택 위험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솔향수목원에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진행된 데 이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부터 9시에 추가로 진행된다. 총 두 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팀별 퀴즈 미션을 수행하고, 달빛 아래 수목원 탐방과 서바이벌 물총놀이와 같은 재미있는 야간 즐길 거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신청은 솔향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안내한 링크에 접속하여, 양식 제출 후 전화 통화로 확정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2018년생 이전 출생자부터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가족·연인·친구 등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참여인원은 1일 80명 내외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야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개인 랜턴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현재 강릉솔향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개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다도체험, 생활원예 일일강좌,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로 결제할 경우, 환급률을 기존 이용금액의 10%에서 5% 추가 제공하고 있으며, 업소의 판매 제품을 주문 시에는 소비자에게 배달료 2천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6월 말 현재 강릉시에는 81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58개소가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 가맹점 목록은 강릉페이 앱 메인화면의‘결제매장 찾기’를 클릭한 후 착한가격업소 체크하여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에서는 강릉시뿐만이 아니라 전국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위치, 가격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강릉시는 올해 하반기에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며, 업소 이용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5년부터 182억원을 투입하여 신규사업으로 추진예정인 “K-소재․부품 생산거점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세라믹 기업의 매출 신장 등 내실화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강릉과학산업단지에는 전국 총 548개 중 12%에 달하는 66개사의 세라믹 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중 반도체 관련 기업은 20개사에 이른다. 그러나 세라믹 소재부품 가공 인력 부족으로 강릉에서 생산된 세라믹 제품의 가공 처리는 대부분 수도권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공 인력의 안정적 확보에 나섰고 그 결과, 내년부터 강릉 중앙고에 반도체전기과(3학급)를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해당 과 학생들이 졸업하는 3년 후에는 기업체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는 물론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총 1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세라믹비즈니스 센터(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248㎡)를 지난해 12월 완공했고, 올해 9월에는 HIP(Hot Isostatic Press) 설치를 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군 비행기소음 등에 대한 피해보상금 102억원을 지급 결정 했다. 대상자는 39,341명이며, 8월 중순경 개인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열고 거주지가 아닌 근무지 해당 여부와 거주한 기간 등에 따른 감액 사항을 적용·심의 하여, 7월 말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거쳐 보상금 지급을 확정했다. 지급 금액은 소음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다.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은 매년 1월~2월에 접수 받고, 소음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8월 지급되고 있으며,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2020년 11월 27일 법 시행일 기준으로 지급공고 및 통보일로부터 5년까지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설치한 '강릉시만의 수거용기 보관함'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놓인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로 인해 주변 미관이 훼손되거나 악취로 인한 불편함이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릉시는 8개 동 지역 주요 도로변 63개소에 총 100대의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을 제작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보관함의 앞면은 발판을 설치하고, 뒷면은 여닫이형 개폐문을 설치하여 수거에 용이하도록 사용 편리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내부에 탈취제를 넣어 악취 발생을 낮췄다. 강릉시는 수거용기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지 않도록 2027년까지 음식물쓰레기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연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주기적인 순찰과 관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만의 전용 수거용기 보관함 사용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뿐만이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정비하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 물기는 최대한 제거한 후 전용 봉투를 사용하여 배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7일 오전 10시 시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영희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지난 8월 7일 인제문화원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만해축전 문화예술제 작품 전시회’개전식을 개최했다. 오는 8월 9일까지 인제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사진, 수묵화,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