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및 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에서 선정한 표본 80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에 인터넷 조사, 자기기입식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조사대상자는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분야별 38개 공통 조사 항목과 10개의 횡성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 조사지에 응답하면 된다. 사회조사는 기존 통계자료에서 알 수 없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과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로 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조사 결과는 도와 시‧군 정책 수립에 기본이 되기 때문에 무척 중요하다”며 “대상 군민께서는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사회조사 실시 결과는 전산입력과 자료처리, 분석 과정을 거쳐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 대표 로컬 프리마켓인‘더더더마켓’을 오는 8월 9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더더마켓 with 토마토축제’를 주제로 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7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 기간동안 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마켓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라는 뜻의 ‘더더더마켓’은 둔내면 브랜드 가치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둔내면 도시재생사업으로서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축제 기간‘더더더마켓’을 방문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물론 독특한 수공예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머그컵, 방향제 만들기 등의 이색 체험에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 더더더마켓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축제장소인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 30여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이근석 둔내면주민협의체 회장은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 사업인 더더더마켓이 특색 있는 지역 프리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이 여름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감시단은 8월 말까지 관내 피서지와 관광지 주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등 청소년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하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JCI) 등 관계기관과 시민단체가 함께 나서 청소년 보호의식 정립을 꾀한다. 감시단은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신분증 확인, 이성 혼숙 금지 등 청소년보호법 준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8월말까지 2층 이하 단독주택, 마을회관, 경로당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에 대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낡고 훼손된 우편함 대신 스테인리스 재질의 따뜻한 붉은색의 우편함으로 도로명 주소와 횡성군 로고를 인쇄하여 변경 제작·설치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1차 설치한 세대를 제외한 횡성군 전 세대로 8월~10월 수요조사 및 사업 수량을 확정하여 11월까지 우편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에서는 이장 등 마을대표를 통해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활성화되어 정확한 우편물 배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훼손된 우편함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으로 지정된 4곳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평창읍 삼성연합의원 ▲진부 성심의원 ▲평창읍 삼성약국 ▲진부면 중앙당약국 4곳을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 마음돌봄 의원, 약국은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는 위험군 발견 즉시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정신과전문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료지원과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나서준 의원과 약국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민 대상 정신건강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은 오는 8월 10일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에서 ‘물과 기후 위기,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약속’을 주제로 ‘2024년 아리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 공모사업으로,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시대적 위기 상황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고 공간과 문화예술의 조화로 문화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아리울 한마당은 오전 10시부터 물 난장 게임을 시작으로 ESG 환경생활체험, 아리울 북크닉, 상수시설 답사, K-선비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가수 수와진, 양선호, 박하나 등이 참여하는 기후 위기 공감 콘서트, 에어바운스에서 아리울 EDM 물빛쇼, 아리랑 K-드로잉 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 등을 공감하는 소중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주차 수요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공영주차장 관리를 위하여 13년간 유지해오던 천곡동 시가지 공영주차장(537면) 주차요금을 오는 8월 16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영주차장 내 불법 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고자 2003년부터 천곡 시가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유료 공영주차장 수지율이 70%대에 머물러 주차장의 관리‧운영 측면에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 지난해 11월부터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민간으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유료 공영주차장의 민간 위탁운영 이후 수지율은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 문제는 지속하여 개선이 필요했고 이에 시는 관리수탁자의 안정적 주차장 관리 및 주차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오는 16일부터 기본요금(최초 30분) 600원은 변동이 없고 추가요금(30분 초과시 10분마다)은 기존보다 100원 인상된 300원, 일일 주차권은 8,000원(2,000원 인상), 월간 정기주차권은 70,000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8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를 ‘동해시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FC와 광주FC의 경기가 열리는 18일은 동해시의 날로 동해시민은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본부석(W석), 가변석(E석), 응원석(N석), 일반석(S) 50% 할인되고 그 외 좌석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입장권 예매는 온라인의 경우 8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시·군의 날 할인권으로 예매한 후 행사일 신분증을 가지고 티켓으로 교환하면 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행사일 현장에서 신분증을 가지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동해시의 날’을 맞아 동해시 유소년 축구팀인 해오름FC 소속 유소년 22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2024 시즌 강원FC ‘동해시의 날’을 맞아 평소 축구에 관심 있는 많은 동해시민이 이번 경기를 관람하여 K리그의 생동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시원한 골과 함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터, 방송댄스, 꿈이크니 요가, 코딩AI, 힐링 요가 등 총 9개 과정 90명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동해시립도서관 준회원 이상이고 동해시민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 사항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생활문화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가해 건강한 문화생활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상반기 관내 청소년들에게 2,179건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청소년보호교육 집단프로그램 378명,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328명,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248명, 징검다리 부모교육 11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유관기관 및 1388청소년지원단과 연합으로 5회에 걸쳐 아웃리치활동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6월 기준 학교 밖 청소년 61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학업복귀 34명(정규학교 복교, 상급학교 진학, 검정고시, 학교재적응, 대학진학), 자립역량강화 5명 등 3,571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밖에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14명 청소년에게 장학금,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했다. 특히,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관련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비롯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