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함께하는 2025 수시 대비 권역별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0여 명의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이 이틀간 200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시지원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7일에는 강릉에서 1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원주에서 20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지원 권역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도내 고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5 대입 하반기 맞춤형 지원에는 수시 컨설팅, 온·오프라인 모의 면접, 쌍방향 온라인 수능특강 등 12월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교육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학생, 학교, 지역 간 대입 준비과정의 격차를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험생들은 도내 8개 권역(춘천, 홍천, 화천, 원주, 평창, 속초, 강릉, 동해) 교육지원청에 상시 근무하는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해 대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유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최근 묻지마 범죄 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하여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범죄취약지역, 여성안심귀갓길 등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 올 9월 중 범죄취약지역 및 1인가구 밀집 지역,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지도’ 범죄구간 확인, 우리 군 ‘여성안심귀갓길’ 등 우선 대상지로 선정하여 건물번호판 및 기초번호판에 조명형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보행자 감지 센서 등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접근 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발광다이오드(LED)등이 작동되며, 보행자 시야에 잘 노출되는 위치와 방범시설 등 주변환경을 고려하여 배치함으로써 야간보행자 사회안전망 강화 및 범죄예방에 기여할 것을 보인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긴급상황 시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주요 구역에 가시성을 향상해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여 범죄예방과 도시환경, 주민들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외국인 민원의 적극적인 응대를 위하여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직원의 통역도우미 지정 및 영월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연계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대상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말 기준 영월군에 거주하고 있는 513명으로 영월군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이 민원실을 방문할 시 언어장벽으로 의사소통 등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연중 평일 근무시간(09시부터 18시까지) 중 영월군 직원 3명과 영월군가족센터 연계 통역도우미 4명이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필리핀어, 베트남어)를 외국인 민원이나 전화 통역이 필요시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외국인과 같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하계 사회공헌 HAFS Camp”에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사회적배려 학생 및 지역우수 학생들에게 캠프체험을 통해 단체활동의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드림스타트(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을 비롯한 횡성지역, 용인시, 경기광주시 3개 지역 학생 40여 명이 참가하여 ▲논리 ▲심리학 ▲영어 ▲과학수사 ▲컴퓨터 프로그래밍/인공지능 등 정규수업과 ▲체험활동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 학습 비법과 지식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고 각 개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제시해 줌으로써 세부적인 학습의 목표와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前고교연합회 회장단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의 변화’를 주제로 주요 현안 사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회장단은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추진 ▲더아트 강원 콤플렉스 건립 ▲치악산케이블카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14가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장단 회원들은 내 고장 원주를 사랑하는 애향심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장단 최흥배(원주고) 대표는 “원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의 오랜 원주사랑은 남다르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원주 발전을 위해 토박이들이 나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화려한 경연 무대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은 오는 31일 오후 6시, 화천커뮤니티센터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4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4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T&U 전국청소년가요제에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가요제는 노래와 춤 등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화천군은 오는 13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예선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무대에 진출할 15팀을 선발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시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8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효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화천군은 화천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총 10대의 구매지원 신청을 접수 중이며, 전기이륜차는 하반기 물량 포함 총 18대(상반기 12대, 하반기 6대)의 구매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수소전기자동차의 경우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현대자동차 넥쏘(승용) 1종이며, 1대당 3,450만 원(국비 2,250, 도비 480, 군비 720)이고, 개인과 법인·사업자 등에 최대 1대까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올해 폐차한 후 구매할 시 30만원, 소상공인·취약계층·농업인이 구매할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목적으로 구매할 시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기이륜차는 추가 지원액을 포함하여 경형은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한도로 지원된다. 수소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 지원 신청 자격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등으로, 구매신청일 기준 9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보급한다.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지원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무선인식기반(RFID) 음식물류 종량기 미설치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이다. 또한 이에 준하는 주택가, 상가, 시장 등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종량기 설치 공간 확보, 전기와 통신 공사 가능 여부, 음식물 쓰레기 수거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이며 사업량은 60대다. 한편 무선인식기반(RFID) 종량기는 운영방식은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한다. 특히 기존에 쓰던 종량제 음식물 봉투가 찰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배출량 확인이 가능해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시책을 발굴·추진해 쓰레기 걱정 없는 깨끗한 도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시설 1,800여 개를 확충했다. 이번 교통사고 예방시설 설치는 전국제1의 교통안전 도시로 거듭나고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20% 감축을 위한 추진 계획의 하나다. 먼저 시는 춘천 도시공사 앞 삭주로와 공지천교~옛경춘로 등에 시선 유도봉 1,580개를 신설 및 교체했다. 시선 유도봉은 사고 발생 위험 구간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이와 함께 낙원동 115-8과 퇴계동 1035 등 6개소에 신호등을 만들고, 도로표지병도 36개소에 설치했다. 이 밖에 과속방지턱 및 고원식 횡단보도 45개소, 과속방지턱 표지판 29개소, 무인단속카메라 5개, 교통안전표지판 95개, 투광등 14개소를 구축했다. 특히 시는 관내 주요 교차로에 정지선 이격 거리 및 황색 신호 조정, 교통사고 잦은 곳 시설개선을 목표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영서로 구간, 22개 교차로에 1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90개 교차로의 경우 하반기에 발주 및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도내 여름철 채소 집중출하 시기에 맞춰 8월 7일 강원농협 본부장, 연합사업단, 농협가락공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방문하여 대아청과를 포함한 주요 청과를 함께 시찰하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최대의 공영도매시장으로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거래 규모는 연간 230여만 톤(하루 7,500여톤)으로 전국 32개 공영도매시장이 취급하는 총 거래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원예농산물 성출하기에 따른 시장 가격 제고와 도와 강원농협, 산지와 소비지 간의 상생협력을 위한 역할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도내 주요 농산물인 고랭지 무·배추 등 여름철 집중 출하되는 농산물 경매 현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농산물 유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향후 농산물 시장가격 안정화와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최근 7월 배추 도매가격(상품) 기준은 평년(8,062원/10kg)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