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용인외대부고 “2024년 하계 사회공헌 HAFS Camp”성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2024년 하계 사회공헌 HAFS Camp”에 8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간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사회적배려 학생 및 지역우수 학생들에게 캠프체험을 통해 단체활동의 역량을 키우고,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드림스타트(초등학교 6학년) 학생 4명을 비롯한 횡성지역, 용인시, 경기광주시 3개 지역 학생 40여 명이 참가하여 ▲논리 ▲심리학 ▲영어 ▲과학수사 ▲컴퓨터 프로그래밍/인공지능 등 정규수업과 ▲체험활동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특강 등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멘토 선생님들의 수업을 통해 학습 비법과 지식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고 각 개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제시해 줌으로써 세부적인 학습의 목표와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캠프에 참가했던 학생은 용인외대부고 졸업생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학업 및 진로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