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사회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800개 표본 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삶에 대한 만족감, 교육 정도, 경제활동 상태 및 직업, 가구 월평균 소득 등 38개 공통 항목과 만성질환 관리, 청년인구 유입 정책, 지역 소멸 대응 정책 등 8개 평창군 특성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주현관 기획예산과장은 “본 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응답을 완료한 가구에는 조사 답례품으로 평창 사랑 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성수기를 맞아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정선아리랑 주변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식품접객업소 58개소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시장상인회와 함께했으며 정선군의 대표 관광지중 하나인 정선아리랑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늘고 있으나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진행했다. 주요 지도사항으로는 식재료 취급기준, 음식 조리시 주의사항, 청결유지 등의 음식점 안전조리 요령과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사항이며, 일부 식당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여 식품취급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올바른 식품위생 의식을 제고하여 정선군의 주요 관광지인 정선아리랑시장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과 관련된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붕괴와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체험마을 14개소, 관광농원 8개소 등 22개 농촌관광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설물의 소방안전 등 안전관리 체계에 관한 사항과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원시설업 신고 여부 및 안전점검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건물의 가스, 전기 등 화재·감전 사고와 관련된 설비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식재료 유통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등 위생관리 분야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 새롭게 개관한 정선군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와와군과 떠나는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탑승권 및 독서 여권을 발급받은 후 1일 1건, 총 30건의 독서 인증을 완료하면 정선군 관광 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이 들어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해외여행을 떠나는 느낌의 항공 탑승권, 여권, 출입국 스탬프 등을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숏폼 등 미디어에 친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자신이 원하는 책을 선정하고, 자율적인 독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며, 해당 프로그램을 올바른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리터러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 자율방재단은 8일 읍·면 단장 및 단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및 소규모공사장 등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임계면 일원 영농작업장을 방문해 얼음물 1,300개와 폭염행동요령 전단지를 전달하고 주요 소규모공사장을 방문하여 차량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 대응 요령을 송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법을 적극 홍보했다. 이상만 안전과장은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읍면 자율방재단의 주기적인 예찰활동이 활성화 돼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8월 26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6호와 관내 아파트 등 736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4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되었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기준이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사례로부터 민원사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지난 8월 9일 삼척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게를 구축하여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 상황으로는 먼저 폭언 발생을 가정하여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입 아래 민원인에게 진정을 유도하고 지속될 경우 사전고지 후 녹음을 실시하고 위와 같은 조치에도 더 나아가 물리력을 동원한 폭행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통해 경찰력을 요청하고 청원경찰이 투입되어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보호에 나서는 절차를 숙지하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진행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며, 특히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가구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8월 23일까지 신청받는다.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연탄을 가정난방용(연탄난로 사용은 제외)으로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 대하여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인상된 금액만큼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역 2천5백여 가구 정도가 혜택을 보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의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법"의 장애인가구 ▲ 만65세 이상인 자 ▲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 등 저소득 가구로서 연탄을 가정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가구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는 올 11월경 연탄쿠폰을 지원받아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연탄구매 및 배달신청을 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5년 4월 30일까지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둔내면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600여명은 11일 둔내고랭지 토마토축제 현장을 함께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둔내복합체육센터 내 준비한‘외국인 계절근로자 만남의 날’은 환영식과 기념품 증정식, 만찬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횡성군수의 축사 후, 계절근로자 격려차 한국을 방문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완니 께오싸이야웡’부국장의 답사가 이어지며 양국 간 인력 지원과 교류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행사 전날 입국한 라오스 방문단은 계절근로자 인력담당 주무부처인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로 지자체MOU를 통해 횡성에서 일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77%가 라오스 국적임을 감안했을 때 근로자 사기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가족 생계를 위해 먼 타국에서 우리군을 찾아온 또 하나의 가족”이라며 “농가와 근로자 상생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살려 모두가 만족하는 인력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이 끝난 후엔 모두 함께 축제장으로 이동해 폐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8일 23명을 선발하는 2024년도‘열정키움 장학생’모집에 최종 87명이 신청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열정키움 장학생’은 학업이 아닌 분야에서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왔다. 올해 장학생 신청자 수는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55명, 유학생 6명 총 87명으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특히, 유학생의 경우 신청자가 200% 가까이 증가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대학생 신청자도 30% 증가했다. 2023년 최종 선발되었던 장학생 A씨는“작년에 받은 열정키움 장학금은 교재 구입과 강의 수강에 사용하였고 올해도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장학금을 신청하였다”며 “더욱이 장학금으로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올해도 공정한 절차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