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24,123건, 8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평창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에 부과되며 주민세 개인분은 1만 1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원~20만 이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기본세액과 합산하여 신고, 납부하면 된다. 평창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일괄 발송하고 기한 내 고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만일 연면적 세액이 다른 경우 위택스로 신고, 납부하거나 군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는 9월 2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CD/ATM기, 가상계좌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정유진 세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가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재능 단체들과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봉사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봉사 활동은 평창꼬B7, 대관령꼬B7, 미풍향기와 함께 진행하며, 풍선과 자이언트 플라워를 이용한 포토존을 공공장소에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이한 미탄초등학교,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풍선아트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요 맞춤형 전문 봉사활동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손글씨, 제과제빵, 난타 등 다양한 재능 단체들의 나눔 실천이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우리 모두가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의 재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올림픽 도시 평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예술단 14명이 제2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참가를 위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릉을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저우시 예술단과 한국, 몽골, 일본, 태국 등 6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 공연단체가 강릉시 월화거리에서 멋진 공연을 펼친다. 10일 저녁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의 가무인 '나팔 불면서 징저우 구경한다', '초풍', '화목란'은 역동적인 춤과 아름다운 노래로 무형문화 유산, 고대 여걸들의 강인한 정신을 반영한다. 또한, 예술단 청소년들은 다른 나라 예술단체와 간담회 등 교류활동을 하고, 월화전 뮤지컬 관람, 오죽헌 강릉시립박물관, 아르떼뮤지엄 관람 및 경포해수욕장도 방문한다. 한편, 징저우시 예술단은 2012년 설립된 징저우시 사시후베이 제6중학교 무용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까지 총 4회(2018, 2019, 2023, 2024년)에 걸쳐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통해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강문해변 일원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강문해변 환경정화와 생태보전을 위하여 항포구 및 해변 테트라포트 주변 쓰레기를 수거 등 자발적인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하 특전사동지회 강릉지회장은 “관내 자연 환경개선 및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10일 농산물새벽시장에서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 및 적십자회원 8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 주변의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했다. 한편, 캠페인은‘사라져 교란종!, 지켜줘 토종!’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및 고유종 보전을 위하여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속초시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아이돌보미 집담회에 참석, 관내 아이돌보미 57명을 대상으로 주요 업무 및 애로사항, 지속 의사 등에 대한 설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가족친화팀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여성친화도시 가족 친화(돌봄)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인 돌봄노동자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은 온라인 방식으로 20개 문항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중 3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면접조사를 병행 진행했다. 조사 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인원 57명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되어 직업군에서의 성비 불균형이 나타났다. 아이돌보미에 대한 호칭은 100% ‘선생님’으로, 아이돌보미를 존중하는 현장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령분포는 60대 이상이 68%로 가장 많았으며, 근무 경력은 8년 이상 장기 근로자가 28%로 나타났다. 향후 지속 의사에 관한 질문에는 답변자의 89% 수준인 51명이 긍정적으로 답하여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애로사항은 일자리의 불안정성 32%, 저임금 26%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8일까지'2024년 속초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 관심사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지역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속초시 관내에서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명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며, 대상 가구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총 47개로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 38개와 속초시 특성 항목으로 9개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은 개인 관련 사항, 가족과 가구, 건강, 사회통합, 안전 등에 대한 항목이며, 속초시 특성 항목은 지역 관광지 추천 명소,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현황, 적극‧혁신행정, 문화자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속초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되오니 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요원이 방문하면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이하 배꼽축제)’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배꼽축제는 ‘100× VITA FESTA 인생은 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배꼽축제는 문화예술축제로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하고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퍼포먼스, 가요·팝페라, 라틴, 전통연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문화예술축제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는 퍼레이드 공연으로, 거리음악극단 ‘음악당 달다’, 풍물패 ‘터’, 브라질 삼바팀 ‘라퍼커션’,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등이 축제장을 가로지르며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무대 공연으로는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진혜진, 장군, 신현희, 길구봉구, 안성훈 등이 출연하는 ‘배꼽축제 축하 콘서트’가 열리고, 31일에는 흰(박혜원), 홍이삭,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는 ‘100× 콘서트’가, 31일에는 불을 이용하여 춤을 추는 파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 예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이 잇는 디엠지 마을의 ‘향토담소(香土談笑)’ 프로그램이 2024년 예술로 어울림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예술로 어울림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협동조합 사이가 진행하는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양구백자박물관, 해안야생화공원, 선사박물관에서 진행된 굿즈아카데미(도자주얼리교육), 조향사 주니어 자격증반, 짚풀공예 등 교육사업을 기반으로 양성된 지역주민 중심의 자발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도자 주얼리 디자이너, 양구마을공동체 DMZ관광굿즈랩, 예비사회적기업 배꼬미놀이학교 협동조합, 양구마을공동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협력으로 진행된다. 향토담소 프로그램은 총사업비 1억 원(국비 100%)이 투입돼 8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방산면 및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양구백토와 해안 야생화, 양구짚풀 등 지역의 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접경지 화천의 청소년들이 매년 이어지는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가슴 가득히 꿈을 담아 돌아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화천 청소년 해외 배낭연수가 10일 모두 마무리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중고교생 11개팀, 모두 64명은 약 9일 간 세계 100대 대학이 위치한 도시 곳곳을 탐방하고 돌아왔다. 해당 국가의 대학 도서관, 문화유산 등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화천을 벗어나 드넓은 세계에서 새로운 친구도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더 많은 길도 탐구했다. 청소년 해외연수의 바통은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이어 받는다. 합창단은 오는 28일부터 9월3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오스트리아 등 음악의 본고장 동유럽을 찾는다. 합창단 단원과 지도자 43명은 이번 연수에서 제14회 프라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 빈 대학 탐방, 비엔나 역사 유적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화천군은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