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당뇨 똑똑 두드림(Do dream) 건강교실’과 ‘함께해요! 고당자조모임’ 2기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 및 고당자조모임은 10월 31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고혈압과 당뇨 질환에 대한 합병증 관리법, 식사 및 운동요법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함께해요! 고당자조모임’을 통해 당뇨 발관리, 저염 식사 만들기 및 시식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고혈압, 당뇨병을 꾸준히 관리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혈압‧당뇨 건강교실 및 자조모임을 통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범죄피해 가구,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안전 취약계층 54가구에 안심홈 4종세트(스마트 듀얼 홈캠, 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가족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물품 지원으로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여성안심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부터 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 원(0.5%)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1.)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 8천 건, 4,07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 9천 건, 세액은 21억 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 원(0.8%)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 원(3.8%)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 9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919억 원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 777억 원, 북구 565억 원, 동구 531억 원, 달성군 477억 원, 중구 352억 원, 서구 269억 원, 남구 152억 원 순이며, 가장 적은 구·군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공모’ 사업의 최종 선정에 이어, 이번에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인력 양성 등 3종 패키지 형태의 국비 4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이 사업을 통해 모빌리티 모터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주기 연구개발, 성능평가, 인증 지원 및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개발 분야에서 ‘e-Axle용 160kW급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되면서 모빌리티 모터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희토류 영구자석 국내생산 확대와 병행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중희토류 완전 배제 등 기술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모터 생산거점 육성을 위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성능평가 인증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국비 2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특화단지 내 모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의 전시 콘텐츠 및 컨퍼런스 구성 등 막바지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그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미래신산업분야의 전문 전시회들을 FIX로 통합해 대형화를 통한 글로벌 첨단산업 융합트렌드의 대표 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하여 연초부터 분주하게 준비해 왔다. 먼저, 전시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의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구성으로 현대차 기아, 테슬라, ABB코리아, 로멜라연구소, KT, SK C·C 등 글로벌 혁신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는 수준급 컨퍼런스를 비롯해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이노베이션 어워즈(혁신기술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FIX 2024를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를 바꿀 글로벌 혁신기술의 총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8월 30일부터 금연교육, 금연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대함성(대구과학기술고와 함께하는 금연 성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내 훈육에서 벗어나 금연구역 홍보 및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금연 교육 등 다양한 보건소 금연사업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 횡단보도 금연구역 홍보 캠페인 ▷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주변 거리 정화 및 이현공원 등 금연구역 지도 현장 학습 ▷ 금연교육 및 상담 ▷ 체성분,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한 기수당 5 에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금연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는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주 2회 학교 주변에서 집중적인 금연 지도 단속과 계도를 실시해 지역사회 내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미영 보건소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는 2024년 9월 정기분(주택2기분 및 토지분)에 대한 재산세를 8만334건에 268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가 하락했으나, 신축아파트 입주로 주택분 재산세가 상승하여 전년 재산세 부과액 대비 2.7% 증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올해 6월 1일 이전에 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매수자가, 6월 2일 이후 취득시에는 매도자가 재산세를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11일 일괄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 원고개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들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은‘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 친화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다룬 연극 ▲‘그림책 밖으로 나온 동화’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미니멀리즘 정리 정돈 강연에서는 작은 변화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얼쑤(Earth)! 탄소중립과 생활EM 활용’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A.I.도 알고 있다. 제로웨이스트는 미래다’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과 친환경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SNS 참여 이벤트 ▲‘개성있게! 원.고.개. 삼행시’도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은 22일까지 '원고개'라는 단어로 삼행시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군위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9월 13일 하루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대구시 팔거역(대구시 북구 동천동)을 지나 군위군을 운행하는 급행 9번 버스의 종점인 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운행하며, 오전 8시부터 14시까지 매시간 1대씩 운행한다. 또한 13일 군위전통시장에서는 ‘추석데이~감사데이’ 동행축제를 개최하며 1만원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황금 골드바, 게르마늄 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행사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