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주거안전 취약가구 범죄 안전망 강화

세이프-홈 지원사업으로 주거안전 지킨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관내 여성 1인 가구, 범죄피해 가구, 미성년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거침입, 도난, 성범죄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안전 취약계층 54가구에 안심홈 4종세트(스마트 듀얼 홈캠, 휴대용 비상벨, 스마트 초인종, 창문잠금장치) 또는 캡스홈 도어가드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동구청 가족지원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물품 지원으로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범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여성안심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