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사업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만 관내 630명에게 임차료 7천9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에 비해 주거급여 사업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소득 인정액 106만9654원 ▲2인 가구는 176만7652원 ▲3인 가구는 226만3035원 ▲4인 가구는 275만358원으로 선정 기준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 수 등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1인 가구는 최대 17만8000원 ▲2인 가구는 최대 20만1000원 ▲3인 가구는 최대 23만9000원, ▲4인 가구는 최대 27만8000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 가구는 읍면사무소 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응암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 폭 때문에 교행이 불가하며,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까지 있어 도로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이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해당 614m 구간을 폭 5m로 확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공사는 이달 착공하여 2025년 6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 치악의 종 타종식을 개최했다. 타종식은 8월 15일 낮 12시 치악종각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기관단체장 및 종교단체지도자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종, 안중근 의사 어록낭독,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뜻깊은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남겨주신 애국선열과 유가족분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원주시는 선열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이 행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가족 79명과 함께 서울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꿈드림 직업체험학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꿈과 적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 열리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관내 유통 중인 ‘치악산 복숭아’를 대상으로 잔류농약(461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선제적 수거검사를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무작위로 선별한 치악산 복숭아 10개 품목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식품위생법'에서 허용하는 해당 검사 항목의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됐으며, 원주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란 치악산 복숭아의 품질 경쟁력 및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치악산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원주시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안심하고 즐기시길 바란다.”며, “향후 지속적인 수거검사를 통해 원주시 먹거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뇌 건강튼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관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회에 걸쳐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과 건강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50세 이상 지역주민 20명으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하반기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할머니와 함께하는 동화구연’은 연령에 맞는 도서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수요일마다 이야기할머니가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8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야기를 활용한 책놀이 활동과 동화구연을 통해 유아들이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8월 27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 단정하고 예쁜 손글씨를 쓰면서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 ‘예쁜 손글씨: 마법의 한글새움’ ▲초등 3∼4학년 대상 그림책으로 예술가를 만나고 예술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 ‘그림책과 만나는 예술 이야기’ ▲초등 5∼6학년 대상 나 자신에 대해 탐구하며 나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는 프로그램 ‘나 자신 탐구생활’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부권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독서,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 관내 아동들을 위해 책 선물을 나눠주는 ‘책꾸러미 배부사업’을 시행한다. ‘책꾸러미 배부사업’은 삼척시 관내에 주소를 둔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에게 읽어줄 책 두 권과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육아서를 나눠주는 사업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교육·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박상수 삼척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공약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에 착수해 조례개정 등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으며, 올해에는 2024년 출생아동들을 대상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시행을 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으로 해마다 사업대상을 확대해 오는 2031년에는 관내 0~7세 아동 모두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소지가 삼척시인 2024년생 출생 아동은 누구나 책꾸러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이에게 책을 통해 지식을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국내에 유입된 씨스트선충 긴급방제에 나서는 한편 농작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병해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삼척시는 현재 사업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하장면 일대 방제지 146ha(휴경방제 86ha, 일반방제 60ha)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활한 씨스트 선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4월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씨스트선충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공적방제 절차 및 윤작 실시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씨스트선충은 물과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확산하기도 하지만, 주로 농작업자나 농기계 작업에 의해 확산하므로 개별 농가들에 감염된 포장의 흙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전염 방지를 당부하고 홍보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11년 태백에서 국내 처음 발생한 씨스트선충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검역관리 병해충으로 감염되면 배추 뿌리에 양분과 수분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생육저하, 결구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완전박멸이 어려운 특성상 시는 유인녹비작물인 백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