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일 동상면 주민들의 한해 생활문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동상! 상상 그 이상!’을 주제로 동상생활문화센터 공연, 전시회를 동상면민운동장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서남용 의원, 황은숙 동상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멋진 가을날의 문화 향연을 즐겼다. 행사의 문을 연 유경태 센터장은 판소리 단가인 사철가를 패러디해 동상면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동상생활문화센터 활동 이야기를 곁들인 랩과 소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사)타악연희원의 아퀴와 한국무용단 소고춤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본 무대에서는 라인댄스, 통기타, 풍물, 색소폰, 한국무용, 노래교실 등 7개 강좌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캘리그라피, 도예 등 70여 점의 작품전시회, 탄소중립을 위한 에코백 체험, 동상면 부녀연합회가 함께한 먹거리존이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여름 계곡축제 성료 후 동상면민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21가정이 생필품 및 의류 지원을 받게 됐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준 미달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조직 등 자원을 활용해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 지원받은 금액은 총 630만 원에 달하며, 드림스타트 담당 사례관리사가 선정된 가정에 필요한 의류를 구입해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 가정 어머니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커가는 아이들의 옷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한부모가정 교육 생활 지원, 다문화 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 그림 전시회를 열고 있다.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아동권리센터가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아동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시선을 바로잡고 아동도 어른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로써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다 100가지 말 상처’는 무심코 사용한 어른들의 말로 아이들에게 상처가 된 상황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40점을 선보이고 있다. ▲넌 구제불능이야 ▲너 바보야? 이것도 못해? ▲징징거리면서 할거면 하지마! ▲넌 대체 누굴 닮아서 이러니 ▲너 때문에 못살겠다 등 일상에서의 표현들을 말 상처로 선정해 아동들의 감정을 그림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아동에게 상처주는 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따듯한 이해와 배려를 담은 긍정의 말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표현처럼 우리 아동들은 온전한 인격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된다”며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의 위상에 걸맞도록 아동들이 행복한 완주가 될 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천혜의 생태관광지인 만경강을 누비는 ‘2024 완주군수배 만경강 자전거 대회’가 완주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자전거연맹 주관, 완주군·완주군체육회·완주경찰서 후원으로 비경쟁 코스 완주 방식으로 지난 9일 열린 대회에는 전국 자전거 마니아와 완주군민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고산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만경강 주변을 따라 봉동 마그네다리를 반환점으로 고산 자연휴양림으로 돌아오는 30km 코스를 완주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은 호남평야의 젖줄로 금속문화의 태동지이자 천혜의 자연관광 자원이다”며 “만경강의 뛰어난 풍경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만경강 주변으로 기존 조성된 자전거 도로(삼례 비비정~고산 오성교)에 이어 자전거 도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LH삼봉사회복지관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가래떡 데이’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1일 삼봉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가래떡 데이’에는 60명의 주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행복을 기원했다. 가래떡 데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삼봉사회복지관의 노래교실에 참여한 이웃들과 함께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임평화 관장은 “삼봉지구에 살고 있는 완주군민들이 서로의 행복과 우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봉사회복지관은 군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수배 상생화합 농악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삼례읍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농악경연대회는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주관으로 13개의 농악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완주군취타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3개 팀의 특색있는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대회결과 삼례농악단이 대상인 만경강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구이농악단이 금상인 대둔산상을, 운주농악단이 특별상인 완주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최연소팀인 고산학생농악단에 대한 선배 농악단들의 격려와 처음 출전한 상관농악단에 대한 응원이 쏟아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농악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표적인 공연예술이다”며 “완주군 농악의 보존과 생활문화로의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13개 읍면지역을 기반하여 다양하게 분포된 특색있는 완주군만의 농악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 농악분과를 신설해 농악기능인의 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2024년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아동권리인식을 증진한 공로로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난 7월 아동·청소년 22명과 대학생 서포터즈 11명, 전문가 지원단 6명 등 총 39명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행동’을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사회에서 기후환경과 관련된 아동·청소년의 권리환경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거쳐,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전북대표로 참여해 전북 지역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결의문에 담아냈다. 또한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연구포럼에 참여해 그동안의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발굴한 개선방안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제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대표로 수상한 용봉초등학교 3학년 변정현 양은 “일상생활에서 나와 친구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고, 내 이야기를 어른들이 귀를 기울이고 들어주어서 기뻤다”고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 근대5종팀 소속 김예나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김 선수는 최근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2024-25년도 근대5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선발전에는 총 23명이 출전해 예선전을 거쳐 상위 18명을 대상으로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 중 김예나 선수를 포함해 총 7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김예나 선수는 올해 1월부터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로 합류했으며, 각종 국내 대회에서 금메달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은 “내년에도 팀의 모든 선수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부상없이 내년에도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창단한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창단직후부터 전국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가축분뇨 재활용신고자가 부숙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을 운영하는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가축분뇨 재활용신고 사업자가 설치·운영하는 시설 중 공동자원화시설 또는 '농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지역조합에서 설치·운영하는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이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는 환경관리과에 하면 된다. 다만 신고 대상자 중 올해 12월 31일까지 환경부에서 마련한 이행계획 신청서를 제출해 인정받을 경우 신고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까지 신고를 완료하지 않거나 신고 기한 연장을 인정받지 못하면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며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절차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소유권을 비롯해 용도, 차종, 전·출입에 따른 변동사항이 많은 세목으로 정확한 자료 정비를 요한다. 이에 익산시는 등록 자동차 15만여 대의 비과세·감면 여부를 정비하고, 연초에 연납으로 자동차세를 완납한 차량을 제외한 과세대상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상속인으로 명의를 이전하지 않은 자동차의 납세의무 승계 처리를 비롯해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등록사항을 정비한다. 특히, 사회복지 대상자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자격 변동사항을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사고나 화재 등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사실상 멸실 차량을 조사해 고충민원 해소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빈틈없는 자료 정비와 정확한 과세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