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ESG와 자원봉사’였으며,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로부터 폐박스를 매입하여 친환경 제품을 제작, 판매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우진 대표는 ESG개념과 자원봉사에서의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유정 센터장은“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연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통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연제옥스포드어린이집(원장 박미옥)을 시작으로 △벧엘어린이집(원장 황미경) △롯데캐슬골드포레어린이집(원장 강선희) △해담솔어린이집(원장 이정민) △토끼와당근어린이집(원장 정금주) △월드메르디앙어린이집(원장 이은서) △ABC어린이집(원장 최현진) △선재어린이집(원장 김외숙) △디즈니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정경옥)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위촉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아동학대 종류 및 사례, 신고방법 및 긍정양육 129원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소의 훈육방식이 아동학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고,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익을 증진하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이 지난 7월 29일 월요일, 중구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복합공간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센터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청년정책 거점으로서의 센터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와 최학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부서(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협조했다. 중구 청년센터는 기존의 시설을 청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음 달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복합 공간의 구체적인 조성 계획과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청년센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창업 오피스와 워크스테이션으로서의 활용방안, 청년들을 위한 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부문을 검토했다. 강희은 대표는 "이번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년센터는 청년복합 공간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청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회원종목단체와 연계한 ‘2024 스포츠 늘봄학교 주말·방학 캠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부산교육청과 부산지역 31개 회원종목단체가 다양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다. 대부분 종목이 신청 20여 분 만에 마감됐고, 전체 정원의 2배에 달하는 8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 캠프는 ‘주말 캠프’와 ‘방학 캠프’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말 캠프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틀간 조정·카누·해양 레포츠·씨름·체조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방학 캠프는 8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핑, 요트, 롤러, 배구 등 해양·일반 분야 26개 스포츠 종목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2개 과정 수강료는 전액 시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부산교육청은 전문가 지도하에 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8월 7일과 8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시민을 위한 인성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인문학자 및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 독서역량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김승룡 교수의 ‘시로 치유하다-치유적 독법’,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박귀순 교수의 ‘무예인의 무늬, 무덕’ 강의로 구성했다. 두 교수는 치유적 독법을 통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는 자세, 무덕(무예 수련을 위한 윤리적 도덕)이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가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6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지역의 인문 문화를 선도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시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에서 ‘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 특강은 생태환경 동화를 읽고 다양한 로봇 등을 제작해보는‘ECO in 사이언스’,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전자 장치의 원리를 구현해보는‘도전 아두이노 세상’,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다루어보는‘마이크로비트로 배우는 놀이코딩’, 메타버스공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디지털 QR명함을 제작하는 ‘메타버스 디지털 명함 만들기’책과 연계해 디지털 드로잉을 체험하고 작품을 제작하는 ‘디지털드로잉 책과 나’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8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IT자원과 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수
[20240730093927-8535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한 ‘BEL BookDream’과 ‘Fun Reading with Volunteers’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지역 공동체 교류를 통한 지역주민의 영어 도서 접근성을 높이고 영어독서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과 협력해 BR-600L 수준의 유아·어린이 대상 도서 300권을 지원하고,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 내에 부산영어도서관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해 동구 관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영어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매주 수부터 금으로 운영하던 유아·어린이(6세부터 10세) 대상 자원봉사자 영어 읽기 활동을 8월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부산영어도서관 영어 읽기 자원봉사자는 퇴직자, 학부모, 대학생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영어책 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드게임과 각종 교구들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주낙성 구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기록물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업무수행 시 발생할 오류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기록물관리 실태점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기록물관리 실태점검은 학교에서 실태 점검표를 작성해 항목별 증빙자료를 별도 첨부한 뒤 자료집계시스템으로 제출하면, 교육지원청은 제출받은 자료를 수작업으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수작업에 따른 오류도 빈번히 발생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서명호 정보지원팀장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지원청용 두 가지 버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학교용 프로그램은 점검표 작성과 증빙자료 첨부를 엑셀 파일을 통해 진행할 수 있고, 검증 기능도 갖췄다. 교육지원청용 프로그램은 일괄 취합 기능(원클릭)과 오류 검증 기능을 강화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29일, 제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7월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동래구의회는 지난 2년간 쌓아온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동래구의회 전통으로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일 잘하는 청렴 의회’ 전통 확립을 목표로 ▲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 견제와 협치를 균형 있게 성숙한 의회 운영, ▲ 문턱 낮은 친근한 의회로 소통 의정 실현 ▲ 전문적 의정활동 지원으로 선진 의회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제9대 동래구의회는 전국 최초 조례 3건, 전국 기초의회 최초 2건, 부산시 최초 4건, 부산 지역 기초의회 최초 3건 등 전반기 2년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의원발의 조례들을 쏟아냈다. 의원발의 조례안 88건 등 총 28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정책 의회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3차례 진행된 구정 질문, 42건에 달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도움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꽃 피우다'를 관내 초등학교에 8월 중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는 내년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되며, 2025학년도에는 3, 4학년, 2026학년도부터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자료에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Q·A 등을 수록했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연구회 연구 사례도 예시로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도움 자료 개발·보급,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