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자연 속 액티비티 활동과 웰니스(wellness)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양양 낙산해변 D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웰니스 비리 페스티벌은 양양군관광협의체(설렘양양사회적협동조합, 양양군 농촌체험마을협의회, 서프시티협동조합)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아름다운 양양 낙산해변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에게 웰니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청년들과, 웰니스와 힐링에 관심 있는 사람 등 총 150여명을 모집하며, 애니멀플로우(동물의 움직임을 모방한 전신운동), 요가, 서핑, 훌라댄스, 명상, 사운드베스(싱잉볼을 이용한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예약 홈페이지 및 티머니고 앱(여행상품-농촌투어패스-양양군 파랑바람 웰니스 비치 페스티벌)을 통해 유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모든 체험 참여 및 공연 관람과 함께 웰컴키트(에코백, 타올 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돌봄조끼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2024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홍천군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이후 사업 추진 기업인 ㈜돌봄드림과 6월에 업무협약 체결하고 200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돌봄 조끼 제작 배포 완료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을 모두 완료하고 8월 20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돌봄조끼 사업은 혁신적인 新 기술, 新 제품을 활용하여 집 안팎에서도 돌봄서비스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탄도 센서 기반 시니어 라이프로그 관제 시스템, 클로멘탈(Clomental)을 기반으로 하는 돌봄조끼 시범사업은 독거노인 등에게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하게 되면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조끼(HUGgy)에서 라이프로그(심박, 호흡, HRV)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하게 된다. 이어 관제 시스템에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노인 심리상태 파악과 비상시 알림이 울리게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영귀미면 개운리에 추진 중인 어린이 공원에 명칭을 찾고 있다. 홍천군에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58건의 명칭을 접수했으며, 이후 적격 여부 등 사전심사를 통해 총 40건에 대한 본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홍천 숲속 놀이공원, 솔라시도 어린이공원, 영귀미 개운(開運)숲 공원, 영귀미로 새싹 공원, 홍천 어린이 공원 등 상위 5건의 명칭을 선정했다. 『홍천 숲속 놀이공원』은 홍천을 알리는 의미에서 홍천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현재 조성중인 공원 지역은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숲이라는 단어를 조합하고,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황톳길 등의 다양한 주제가 있는 모험 놀이를 통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이다. 『솔라시도 어린이공원』은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곳으로 돌아온다"라는 뜻의 영귀미면 이름에서 착안하여 공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즐거움을 노래하고 함께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귀미 개운(開運)숲 공원』은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있는날을 맞이해 8월 28일 수요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연극‘구덩이’를 진행한다. 연극 ‘구덩이’는 2024년 조선일보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인생의 희망과 절망, 죽음에 대해 다루며 어느 산속에서 두 명의 남자가 삽질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연령은 11세 이상이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겠다’며, ‘이번 공연이 지역주민분들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문화재단은 2022년부터 문화가있는날 사업을 통해 철원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중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이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철원군은 8월 23일 오전 10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네팔 랄릿푸르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철원군과 랄릿푸르시는 민간차원의 탁구 교류를 시작으로 2023년 랄릿푸르시장이 철원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지난 4월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맺으며 농업·스포츠·관광 등 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단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 참석 및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한 농업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개최되는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 탁구대회’에 네팔 선수 1명이 참가한다. 한편, 랄릿푸르시는 ‘美의 도시’로 목각과 금속공예가 유명하고 화려한 조각과 세공의 건축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더르바르 광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사색과 통찰을 선호하는 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매력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랄릿푸르시와 철원군이 자매의 정을 나누며 농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최종 5곳 중 전국 최다인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은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저감시키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도내 4개 자연휴양림(‘20년 강릉 안인진 임해, ‘21년 인제 하추, ‘22년 영월 망경대산, ‘24년 정선 동강전망)에 대한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보완사업을 통한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구축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을 활용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은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들이 식당에 취업하면서 발생하는 갈등과 위기 상황을 춤과 노래로 유쾌하게 풀어내었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치매예방송, 치매예방체조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큰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치매에 관심 있는 동해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동해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정서적 교류를 증진할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자활기업 행복유통은 지난 8월 14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에어컨 3대(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유통은 동해시뿐만 아니라 인근 다른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매월 정부양곡을 배송하는 자활기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동해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오름1004운동에 참여하여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한 에어컨 3대는 유독 더운 올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두희 대표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에어컨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두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에어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일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체험 운영을 위해 오후 2시 청소년꿈터에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와 오후 4시 영월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중등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영월 지역 학부모와 관내 10개 중학교의 진로담당교사로 구성됐으며,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이 개별 학생 맞춤형 현장 직업체 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별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했다. 이어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현장의 진로교육 현안과 수요, 건의 사항을 반영한 학생중심형 교육환경 조성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학교급별 지원체계 마련하고자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력과 소통 강화에 의견을 모았다. 이번 일터 체험은 학생참여형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맞춘 진로연계교육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과 지역의 130여 개의 일터를 1:1 매칭하여 관심 있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 설정과 준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 속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영월군청, 안전보안관, 복지 365 안전협의체 등 40여 명이 합동하여 제34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8월 23일 오후 2시에 남면 연당원에서 실시한다. 안전 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근절을 위하여 안전 위험 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 보안관이 안전신문고 안내문과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문을 배부한다. 또한, 남면 연당원 및 인근을 점검하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 위험 요소를 신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안진서 안전교통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라며, 생활 속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신고하여 안전한 영월군 조성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