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이태원사고 등 사회적 재난 발생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부터 홍천소방서와 함께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 이론 교육과 가슴 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 기회가 적은 면 단위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면별로 찾아가 주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이 종료되는 날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9월 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새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 목욕업, 숙박업, 기타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취미, 오락,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체에는 2025년부터 시설 환경 개선, 공공요금 지원, 홍천사랑카드를 이용한 캐시백 할인 등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지원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9월 6일까지이며, 결과는 9월 30일에 발표된다. 신청 방법은 방문 접수, 우편 접수,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로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산솔면 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산솔면 분소는 8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사례관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산솔면 지역 어르신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기억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이 연상2리 경로당에서 체조,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 ▲기억채움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AI로봇(효돌이)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주민과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AI(인공지능)와 보다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한림대학교 마이크로캠퍼스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12월14일까지, ‘AI 코딩, 이미지,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은 화천커뮤니티센터 4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다. 화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의 작동원리와 학습기법을 이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 콘텐츠를 생성 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해 실용적 이미지를 만들거나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에서는 인공지능의 개념에서부터 데이터 테이블링의 이해, 다양한 작문형 인공지능, 이미지와 음악 생성과 활용 등이 다뤄진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페이지와 유튜브 동영상 자동 요약, PPT 자료 생성 및 편집, 딥페이크 기술 활용, 자신을 닮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보건소진료소에 이어 8개 보건지소에서도 슬기로운 걷기생활‘스틱 걷기’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상반기 보건진료소 스틱걷기로 107명의 주민이 마을 둘레길과 동네길을 걸은 결과, 체지방은 감소하고 골격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틱 걷기는 허리와 무릎 관절에 주는 부담이 적고 자세 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하반기 스틱 걷기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8개 보건지소 만성질환 등록자 대상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 총 6회차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분석과 함께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바르게, 안전하게 걷는 방법 ▲오르막길, 내리막길, 동네길 걷기 등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 연계해 고혈압·당뇨 질환교육(1차), 영양교육(2차) 등 만성질환 교육을 지소별로 운영하고 합병증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스틱 걷기가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관리의 시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문화예술기획클럽 365’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클럽 365’는 횡성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형 워크숍으로, 총 8회차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8주의 기간 동안 문화예술교육 경험 워크숍, 기획서 작성 특강, 결과 공유회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기획서를 발표하고 향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과정이“문화기획에 대한 관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고, 이곳에서 만난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하여 횡성에서 다양한 문화기획 활동들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교육 프로그램 전 과정을 이끈 강사는 “횡성 지역분들의 문화예술 기획에 대한 진중한 태도에 감명받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 잠재력을 가진 문화기획자가 많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활용한 상품이 여름철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으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달 10일부터 망상해수욕장 입구 및 추암해수욕장 해봄광장에 마련된 기존의 관광안내소에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샵’을 운영,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며 동해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인 키링과 인형, 자석, 볼펜 등 14종을 비롯해 동해시 기념품 6종, 에피그램 콜라보 제품 6종 등 총 26종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필기감이 우수한 ‘해별이 볼펜’이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등극, 총 140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SNS 및 시정소식지 게재, 굿즈 할인 이벤트, 대외협력관을 활용한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굿즈샵 개소 한 달 만에 총 1,409개 굿즈를 판매, 약 900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캐릭터 굿즈를 최초 제작하여 선보였던 크랩킹 페스타와 지난 6월 개최한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시 판매 실적까지 포함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했던 치매 환자 돌봄 가족 교실 프로그램 과정을 마치고 권역별로 19일과 22일로 나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치매 환자 돌봄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북부권역과 남부권역으로 나누어 치매 환자 돌봄 가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19일 진부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북부권역 프로그램 수여식에 이어 22일 평창읍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남부권역 프로그램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에게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방법과 치매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가족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힐링 교육으로 환자 가족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 가족은 “교육 내용도 좋았고 비슷한 상황의 가족들을 만나 서로 소통하며 격려를 나눴던 시간이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체육·복지문화 선도를 위하여 해오름스포츠센터 수영강습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신설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설 운영 예정인 수영강습은 초급 강습 2개 반으로, 수영에 입문할 고객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할 예정이고 강습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각 반당 20명을 모집하며 공정한 추첨을 통해 9월 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강습비용은 무료이다. 또한, 공단은 현재 많은 시민의 강습 기회 제공을 위해 수영강사 증원에 나서 현재 채용 중으로, 증원 시 중급반·고급반 운영을 검토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수영강습 프로그램 신설 운영을 기반으로 스포츠 친화 문화 확산과 시민 체육·복지문화 선도에 앞장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동해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수도법 개정에 따라 저수조 설치 현황을 파악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저수조 설치 신고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이나 시설, 연면적 2천㎡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등 수도법 시행령 제50조에 해당하는 건축물 또는 시설이 해당한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만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법 시행 당시 저수조를 운영 중인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25.07.16.)에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해야 하며,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를 도입해 저수조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군민들에게 항상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신고 대상 시설물 관리자는 불이익을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