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산솔면 분소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는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산솔면 보건지소에서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산솔면 분소는 8월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한 팀이 되어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사례관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산솔면 지역 어르신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기억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이 연상2리 경로당에서 체조,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으로 총 15회 진행된다.

 

이외에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 ▲기억채움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조호물품 제공 ▲AI로봇(효돌이) 지원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지역주민과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