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도시재생과와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청원구 북이면 충청대로 일대를 청소하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도시재생과와 북이면 직원, 북이면 유관단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비로 대로변과 골목 등 주민과 밀접한 장소의 미관이 개선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게 됐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 주신 유관단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주시 도농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28일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체험농장인 ‘라윤농장’에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촌캉스 독서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샤인머스켓 수확, 샤인머스켓 디저트 만들기, 그림책 읽기, 문학 창작 수업, 포토엽서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부모와 초등 자녀 한 명씩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개인 참여 비용은 1인당 1만5천원씩이며 나머지 비용은 도서관 측에서 지원한다. 내수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을 도울 수 있는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청원보건소, 책으로 만나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매월 팀별로 돌아가며 청렴 도서를 선정해 읽고 마음에 와닿는 청렴 문장, 이야기, 명언 등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나아가 선정한 문장들은 청원보건소 내 조성된 ‘청렴책방’에 액자로 전시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청렴 문장들을 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지난 1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장기기증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9월 둘째 주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기증희망등록을 접수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안내물을 배부해 적극 홍보했다. 이외에도 청주시 4개 보건소는 홈페이지・전광판・SNS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과 캠페인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전국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관기업 등 156개 기관이 참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2일 상당구 지북동 일대를 청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상수도사업본부 및 상당구 세무과, 용암2동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추석을 맞아 청주시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참여자들은 지북동과 방서동 택지개발지구, 도로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물 절약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생활 속 물 절약 방법을 함께 홍보했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월 1회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및 주변 청소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4일부터 12일까지 관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륜차 관련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도・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에서는 이륜차 등록, 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 부과, 취득세・등록면허세 부과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3명은 과거 감사 지적 사례를 바탕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최근 시스템이 변경된 세외수입 관련 업무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교육 후에는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봉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읍면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륜차 관련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로컬푸드판매점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유통되는 과일 등 농산물 대상 463종의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농기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12일까지 로컬푸드판매점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판매되는 선물용 또는 제수용 농산물 55건을 구매해 농약 잔류량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모두 불검출 또는 허용치 이내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임을 확인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추석명절 차례상 준비는 청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약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주기적으로 잔류농약을 점검해 안전한 농산물만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에 대응해 2021년 잔류농약 분석 장비 4대와 기타 장비 30여종 등 첨단 시설을 갖춰 연간 7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 농산물 출하 전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로 의뢰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결과는 2주 이내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진해 온 도시공원 및 녹지 제초 작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 관리하는 공원녹지는 상당공원 등 근린공원 62개소, 어린이공원 162개소, 녹지 224개소 등이 있으며 그 외 로원・교통섬 111개소, 중앙분리대 81개소, 띠녹지 173km 등이 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과 정돈된 공원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및 전정 작업을 마쳤다. 공원 산책로와 화장실 등 공원 시설에 대한 청소 상태도 점검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온 현상과 잦은 강우로 잡초 발생 시기가 길어지고 잡초 생육이 활발해져 잡초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추가 제초 등 관리예산을 추가 편성해 추석 이후에도 쾌적한 공원녹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3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량천 홍수방어벽 설치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율량천 홍수방어벽 설치 방식 주민 의견 합의’를 위한 것으로 충청북도 및 청주시 사업 관계자들과 사천동 통장 등 주민 50명이 참석했다. 율량천은 율량동과 내덕동을 경계 짓는 무심천 지류 지방하천으로 충청북도 관할에 있으며 세부 사업 수행은 청주시가 맡고 있다. 이 하천은 2017년과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졌으며 재산 피해도 있었다. 또 사천소교까지 이어지는 제방은 내덕동 쪽보다 낮고 하천 규모 대비 많은 교량이 있어 물 흐름 방해로 범람 우려가 높다. 충북도에서는 지난해 율량천 차수벽 설치 예산 1억 7,000만 원을 청주시에 교부했으나 차수벽 설치 구간과 방식을 두고 주민 의견이 대립했으며 사업비 또한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준설 작업으로만 마무리됐다. 이번 공청회는 가장 쟁점이 되는 주민들 간 차수벽 설치 구간 및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도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산업경제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한 임병운 의원(청주7)과 이종갑 의원(충주3)은 ‘푸른나무오송요양원’과 ‘숭덕재활원’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의원은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늘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