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성희, 민간위원장 지민형)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5세대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식꾸러미 지원사업은 영귀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주민복지팀이 월 1회 5가구를 방문해 밑반찬과 부식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실시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2024년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영귀미면의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전달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어르신 안부는 물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와 고독사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민형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준비하기 어렵고, 마트나 식당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결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라며, “대상자 방문과 상담을 통하여 식생활 지도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공공위원장은 “매월 1회 대상자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공적 서비스나 후원 등 대상자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2단계 지원사업을 통해 1단계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발굴된 지역 특색과 중장기 특화계획을 실제로 구현해 특화 기반을 확대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공보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지원받게 된 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로컬메이커 마을, made by 약사천’이라는 주제로 작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으로 구축된 브랜딩 전략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made by 약사천’은 주민과 지역 창작가가 협업해 약사천 마을만의 매력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쌍화맥주, 한약재를 우려 만든 천연비누 등 5가지 상품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2월 한 달간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2,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1,1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6년 연속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을 배출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은 신북읍 천전1리와 신동면 정족1리를 ‘2024년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로 선정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논 또는 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잘 처리한 마을을 선정해 현판과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천전1리와 정족1리는 이장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춘천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에 6년 연속으로 선정, 산불 발생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별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규범을 형성하여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춘천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마을 선정 현판식은 천전1리는 23일 오전 10시, 정족 1리는 같은날 오후 2시에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국가스공사 강원본부에서 ‘을지연습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드론 공격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민, 관, 군, 경, 소방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폭발상황속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 교통통제, 폭발물 처리 및 화생방 신속 대응, 기동타격대 운용 등 통합방위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훈련 전 각 유관기관들은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위해 협조 토의, 재난안전망 채널 확보, 현장 응급 진료소 및 최기 지구대 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원주 만들기를 위해 튼튼한 협업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아리랑시장과 인천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공동의 이익과 번영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8월 22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상인회 임원의 상호교류 및 주요 특산물의 직거래 실시 및 알선을 포함한 5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긴밀히 협조 지원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방문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정선아리랑시장을 견학함으로써 정선아리랑시장을 이해하고 체험하며 협력 방안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부흥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시장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인 교류 및 특산물 직거래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2017년 화재 발생으로 소실됐다가 2020년 인천 남동구와 협약으로 250억원을 들여 현대화 사업에 착수하여 2020년 12월 재개장했으며 현재 338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하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10월까지 낡고 위험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불량간판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폐업과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이나 노후하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에 대해 군에서 현장 확인을 거쳐 무상으로 철거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주가 변경됐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김재명 군 도시계획팀장은 “지속적인 노후·위험간판 정비사업 추진으로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지난 21일 지경리에서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 출전 발대식을 토성농악보존회와 진행했다.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김연성 토성농악보존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보존회의 고증을 통해 보존회원들과 문화원 소속 농악팀이 합을 이루어 ‘토성농악’작품을 준비해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철원군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토성농악은 농경사회의 노동수행을 중심으로 한 농악놀이가 주를 이룬다. 일손 간의 작업능률을 올리며 피로를 덜게 하는 노작(勞作)과 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마당 놀이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강원민속예술축제에서 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길 바라며,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삼척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와 KBS 춘천이 공동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 20개 민속단이 참여하는 축제로 민속경연 18개 팀과 시연 2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782억 원을 편성해, 8월 23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인 4,682억 1,486만 원보다 100억 3,882만 원이 늘어난 4,782억 5,368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532억 4,757만 원, 특별회계가 250억 612만 원이다. 주요 세입내역으로는 지방교부세 18억 2,500만 원, 세외수입 32억 7,552만 원, 조정교부금 5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40억 7,649만 원 등이 반영됐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억 원 △ 해안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6억 원 △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11억 5,585만 원 △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3억 원 △ 양양남대천 하천시설물(가동보) 정비사업 6억 원 △ 물치항 수산물 종합판매장 건립 5억 원 △ 연어 자연산란장 활성화 5억 원 △ 하수관리 정비공사 7억 6,800만 원 △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8억 5,700만 원 등이 추가 편성됐다. 군은 재난으로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월군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대표협의체 위원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합워크숍에서는 9개 읍면 협의체의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등 복지사업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령화 시대의 마을돌봄에 대한 협의체의 역할 등이 논의됐다. 안태섭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 및 사각지대 없는 돌봄을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여 주시는 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 밑반찬 지원사업 ▲ 나눔빨래방 운영 ▲ 집수리 및 저장강박가구 지원 등 읍면별 특화사업 운영을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가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6회 자매도시(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이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월군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한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월군과 종로구 체육회 임직원, 동호인 등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3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4일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탁구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