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5일까지 ‘2024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에 참가할 75팀을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지원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팀은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시에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이내) ▲체험비 ▲여행자보험비(1인당 1만 원 이내) ▲식비(1인당 1일 8천 원 이내)가 지원된다. 특히 시는 지난해 대비 1인 최대 지원 식비를 2만 4천 원에서 5만 6천 원으로 증액하고 여행자보험을 신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총 75팀으로 시는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여행 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산시 관내를 자유롭게 여행하며 서산관광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직무성과 계약 체결식 및 제5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민생토론회를 꺼내들며 “대통령께서 아산 경찰병원,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공약 사항을 비롯해 천안·홍성 국가산단, 당진 기업혁신파크 등 현안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 토론회에서 언급한 것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한 것과 같다고 하신 만큼, 말씀 사항을 토대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을 거론하며 “베이밸리는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거대 프로젝트로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다”라며 “합의한 내용에 대해 경기도와 함께 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서도 아산만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29일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에서 서산시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7연패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서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2시간 23분 49초를 기록했으며, 이어 당진시가 2시간 26분 34초로 2위, 천안시가 2시간 28분 07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15개 시군이 획득한 순위별 점수는 오는 6월 서산에서 열리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최종점수에 반영된다. 시상식에는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전용환 충남육상연맹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국장은 “역전경주대회는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대회이자, 지역 육상 기대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대회”라며 “시군간 화합은 물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충남도육상연맹과 대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116주년‘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천안시 공직자 800여 명은 ‘시대의 진화, 테마의 변화 세계 여성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에게 여성의 참정권과 노동권을 상징하는 장미꽃 스티커가 부착된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도 차별 없고 성평등한 천안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UN은 1975년부터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겨울과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위험이 높고 산불화재 특성상 작은 화재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산행 중 불법 취사행위나 폐기물 소각뿐 아니라 담뱃불과 같은 작은 불씨로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나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은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예방 안전 수칙으로 ▲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 출입 금지 ▲ 등산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절대 금지 ▲ 취사 시 지정된 장소 이용 ▲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광범위한 피해로 확산돼 사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기 위해선 엄청난 시간과 비용,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산불화재는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시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인 ‘금산양수발전소’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금산양수발전 상호협력 거버넌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발전소 조기 건설은 물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발전정책 공동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개발, 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한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을, 사업자로 한국남동발전㈜을 선정했다. 151만 6000㎡(약 46만평) 부지에 500메가와트 규모로 건설되는 양수발전소는 금산군 전체 사용량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상부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두 곳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후원물품은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관내 어르신이 기탁해주신 기금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탕정면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심리치료비, 교육 등에 사용하여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미디어센터가 지난 27일 서천군미디어센터에서 관내 문화시설 및 기관 협력을 위한 1분기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는 미디어센터를 비롯해 총 17개 기관 실무자로 지난해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시설들을 이용하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하고자 구축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협의 사항, 2024년 진행 사업 공유, 연계 사업을 위한 의견 논의, 기타 공유 사항 등으로 기관 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상호 소통과 공유를 위한 분기별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해 중복 사업을 지양하고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4일 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실에서 바다환경지킴이, 항 관리인 등 해양산업과 소속 현업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교육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채용 시에 필수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이날 관리감독자인 전무진 군 연안환경팀장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직무 스트레스 예방관리 ▲사고 발생 시 긴급 조치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 및 동선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윤종주 강사로부터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해안가 및 어항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사업 현장 어디서든 ‘나의 안전과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을 두고 안전 원칙을 지키면서 근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다환경지킴이는 금강 상류 등에서 서천 연안으로 수시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 채용돼 오는 11월 말까지 현장에 투입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성과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4급 이상 110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면담을 진행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계약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운영에 반영한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