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아산시 학대피해아동쉼터 두 곳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후원물품은 지난 1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관내 어르신이 기탁해주신 기금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받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탕정면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심리치료비, 교육 등에 사용하여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학대피해를 입은 아동들의 심신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