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배경 학생들과 인천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주제로 ‘2024 중앙아시아-인천 교육실크로드’ 해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4박 6일간 실시한 본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5개 고교(▲검단고등학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인제고등학교 ▲인천초은고등학교) 25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실시한 본 캠프는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다양한 문화를 살피며 상호문화이해의 폭을 넓혀나갔다. 특히 황만금 박물관, 고려인 문화센터를 방문해 고려인의 뿌리와 이주민의 역사를 이해하고 동방고등학교의 한국어 학습자들과의 만나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의 위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IUT(타슈켄트 인하대학교)에서 프로젝트 발표와 한국어 학습자들과 만남을 갖고 우즈베키스탄 내 이주민의 삶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코이카(KOICA)를 방문하며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의 상호 협력적 관계에 대해 이해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방과후 어린이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이번 마을방과후학교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어린이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지역 서점을 탐방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담은 그림책을 발간하는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프로그램과 인천중앙공원(남동구 구월동 소재)을 탐방하며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생태 지도를 발간하는 ‘중앙공원 생태 작가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과 여가를 다잡는 마을방과후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는 8월 20일부터, ‘중앙공원 생태작가단’은 9월 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소속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하는 공동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 청소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한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누리 정원을 텃밭으로 가꾸면서 청소년문화공간의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여가시간 활용으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으로는 ▲ 배추 모종 및 가을 허브 심기 ▲ 유기농 병충해 방제법 배우기 ▲ 텃밭에서 할 수 있는 자원 순환 알아보기 ▲ 허브티 및 양초 만들기 ▲ 미래 농업 알아보기 ▲ 작물을 수확해서 음식 만들기 등이며, 참여 학생에게는 봉사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사회단체 협력기관인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활용하는 과정을 배우며 자연의 소중함과 노동의 가치를 알게 되고, 협동과 인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 'AI 공존시대의 지혜'를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하나의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해의 인문학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부평도서관은 'AI 공존시대의 지혜'이란 타이틀로 김명주 교수, 구본권 소장을 초빙해 AI와의 공존시대에 필요한 AI윤리를 중심으로 한 지혜를 소개하고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강좌는 ▶1차시 ‘AI는 양심이 없다’ ▶2차시 ‘챗GPT도 양심이 없다’ ▶3차시 ‘인공지능 시대의 직업과 진로’ ▶4차시 ‘창의성 지닌 AI 시대 필요능력’ 총 4회로 구성했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야간 온라인 강좌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인천시민들이 인공지능과 지혜롭게 공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 저자되기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를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 기후 위기 그림책 만들기’는 환경 문제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여 스토리보드를 작성하고,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원화를 그려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원고는 책자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제작을 위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고, 결과물을 책자로 출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 작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시 부문 2회, 산문 부문 2회로 총 4회에 걸쳐 제39회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특강 '누구나 한 번쯤, 백일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얼백일장은 1986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대규모의 순수문예백일장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새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글쓰기 축제로 제39회 새얼백일장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한 번쯤, 백일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새얼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적인 강좌 진행을 위해 새얼백일장 응모분야인 시와 산문 대비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시 부문은 9월 4일 ~ 5일, 산문 부문은 9월 9일, 11일로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의 작가인 이설야 시인과 김경은 소설가가 각각 시와 산문 강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글쓰기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신청])에서 8월 21일 오전 10시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사회 상생과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기반 확대를 위해, 기증캠페인으로 수집한 도서를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한다고 밝혔다. 계양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비움·나눔·채움'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서기증 캠페인을 실시해 많은 시민과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기업체 HDC랩스로부터 약 1,500권의 새 책을 기증받은 바 있다. 이번 재기증은 HDC랩스로부터 기증받은 도서 중 이미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도서 700여권을 선별, 도서를 희망하는 곳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관내 학교 및 작은도서관 등 도서를 필요로 하는 곳은 공문 및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재기증 프로그램이 책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관간 상호협조체계를 지속해가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8월 20일 실시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통합 장애인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는 최경은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함께 강단에 선 최경은 강사는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 차이, 특히 공공기관에서의 시각장애인 이용자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응대방법, 안내견을 대할 때 주의할 점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번 시각장애인과 반려견에 대한 인식 개선교육이 시각장애인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장은 “앞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우리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가 불편함과 차별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송암점자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 대상 점자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수요인문학' 9월 프로그램 첫번째로 정재경 작가와 함께하는 ‘식물적 삶, 초록생활’ 강연을 운영한다. 9월 수요인문학의 첫 번째 강연자인 정재경 작가는 서점 ‘초록생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더리빙팩토리’의 대표로 『있는 힘껏 산다』, 『플랜테리어 101』, 『우리집 식물수업』 등을 집필했다. 이번 서구도서관 강연에서는 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와 식물의 이로움을 알아보며, 삶을 더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기 위한 식물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은 9월 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생활권역 민관학 협의체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 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인천석남초, 인천천마초, 인천석남중, 인천가좌여중, 인천보건고,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석남3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석남3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의제 선정 주민총회, 가족과 함께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석남3동 청소년의 성공시대를 위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서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석남3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구성에 동참한 학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민관학 협의체가 ‘당연한 소통과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연계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