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 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방지하고자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고열(38℃ 이상), 호흡곤란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열상·찰과상으로 지속출혈이 없는 외상 등으로 구분된다. 비응급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응급의료센터의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병·의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으면 좋다. 또한 응급의료포털을 활용하면 주변 병·의원 정보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응급처치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수영 구조구급팀장은 “위급하지 않은 신고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시민분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념행사 시작 전, 직원들에게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의미하는 장미를 나누어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 여성의 날 관련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상 수상작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호존중을 통해 성차별 없는 문화 조성과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불평등이 없도록 근무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배려와 존중의 직장문화를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8일 시청 집현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교육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특구 정책의 핵심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해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발전특구의 내실있는 사업계획과 공모 선정을 위해서는 행정과 교육기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구기남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이범웅 공주교육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송우열 (주)웅진씽크빅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협력을 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공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균형 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공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사업들을 담아갈 예정이다. 올해 6월로 예정된 2차 시범지역 선정을 목표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8일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에 따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공사를 본격 재개함에 따라 안전한 공사 추진을 위한 안전결의 대회를 추진했다. 군은 이날 안전결의 대회를 통해 공사 추진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핵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무사고 사업을 완수하려는 의지를 다졌다.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현장 관계자 등 30여명은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함께 현장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뿐만 아니라 우리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 및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서천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47억원이 투입돼 오는 9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군은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인근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026년),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8일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홍보를 위해 ㈜코리아세븐 충남지사와‘생명존중 홍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24시간 운영하는 235개 지점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109) 안내 ▲온라인 상담 QR 등의 내용이 포함된 포스터를 부착한다. 올해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천안시는 ‘1’ 한명의 생명도 ‘0’ 자살zero ‘9’ 구하자는 의미의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를 적극 홍보하고 자살예방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진취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천안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타 기관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난 5일 장애인복지사업 및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천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지난 8일 서천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성권익증진을 위해 서천군가족센터, 에벤에셀모자원, 성폭력상담소, 소비자교육 중앙회 서천군지회,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천여성농업인센터 등 관내 7개소가 참여했다. 여성분과위원들은 여중·고등학생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의 상징인 떡과 장미를 나눠주며,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김영순 분과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성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자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는 대규모 시위에서 유래됐으며, 빵은 노동자들의 생존권, 장미는 남성과의 동등한 참정권을 의미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스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거동불편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한 이번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병원 이동·수납·약 처방·귀가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하는 사업으로,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서천노인복지센터가 진행한다. 이 모 어르신은 “진료받으러 가면 귀가 어두워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잘 못 알아들었는데, 생활지원사 선생님이 같이 가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니 안심이 됐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본 사업이 서천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노인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송림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유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송림동화(松林同化)’ 등 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한 홍보와 국민 참여를 위해 이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63건이 접수됐다. 군은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호연지기를 만끽하며 더없는 힐링으로 함께 동화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건물의 상징적인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송림동화(松林同化)’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해아림(海我林)’, ‘시솔(sea-sol)’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솔수피아’, ‘온휴림(ON:休林)’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은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가운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내에 최우수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무료 토양검정 및 비료처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적정 비료사용량 추천을 통해 불필요한 비료의 사용을 줄여 토양 오염 및 농가 경영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천안시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직접 시료를 채취해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 또는 읍·면 상담지소로 방문해 신청·제출하면 된다. 시료를 채취할 때는 약 5~10개 지점에서 표토(약 1~2cm)를 제거하고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채취해야 하며, 채취한 토양은 골고루 섞은 후 약 500g을 봉투에 담으면 된다. 분석 결과는 의뢰 후 2주 이내에 직접 수령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 및 토양오염 방지를 위해 재배 전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