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네이밍 공모 '송림동화(松林同化)' 최우수상!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호연지기를 만끽하고 동화되는 공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이 송림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유를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의 이름을 공모한 결과 ‘송림동화(松林同化)’ 등 7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5일부터 23일까지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에 대한 홍보와 국민 참여를 위해 이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63건이 접수됐다.

 

군은 브랜드 전문가 등이 참여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바다와 송림을 품은 자연의 호연지기를 만끽하며 더없는 힐링으로 함께 동화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건물의 상징적인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송림동화(松林同化)’를 최우수상에 선정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해아림(海我林)’, ‘시솔(sea-sol)’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솔수피아’, ‘온휴림(ON:休林)’ 등이 선정됐다.

 

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우수상은 10만원, 장려상은 5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가운데 장항읍 송림산림욕장 내에 최우수 수상작 이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