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은 오는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4월 국민의힘 총선승리를 위한 역량 강화를 꾀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힘나는 2024년, 함께 가면 총선승리 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주제하며,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 75명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울 전 지역 승리라는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다향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지방자치의 꽃인 의회에서 정당은 정책결정 과정의 핵심 주체이며, 의회 운영의 중심축이 되어왔다. 그동안, 정당 교섭단체인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주요 의제를 결정하는 정치적 중추기능 수행과 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조정과 협의를 하는 기관으로 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의원연찬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다섯 번째 워크샵으로 총선 아젠다 발굴을 위한 정강・정책 개발과 명사 특강 그리고 無장애 문화공간 탐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1월 8일 강북구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열린 공중케이블 정비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담당인 건설관리과와 관내 공중케이블 사업자들이 모여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된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 등의 결과를 칭찬하고, 올해 정비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중케이블 문제는 얽히고설킨 모양처럼 난해하다. 공중케이블 정비는 통신 3사 외에도 지역케이블TV 사업자들까지 엮여있어, 일괄적인 정비를 통해 해결해야 하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과 시간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북구는 지난해 지자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서 “상”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아 30%의 추가 물량을 받아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고, 정비구역에 대한 현장 참여와 정비 이후를 평가하는 정비 절차 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최미경 의원은 공중케이블 난립 문제를 조금이나마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중케이블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구에서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1월 11일 목요일, 63켄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남부회 (회장 김왕석) 44회 정기총회에 참석, 축사와 함께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진성준, 한정애, 강선우, 김주영 국회의원 등 외빈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 앞선 개회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표창 등 포상식이 진행되어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성남전기 최병열 대표이사 등 6명의 수상자는 그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서울시의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의 위한 자선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김왕석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남부회는 역동적인 협회 활동을 통해 우리 전기산업의 발전을 이끌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로 단결하는, 강력한 서울남부회”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우형찬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의 시작과 끝, 기초와 완공에는 전기의 소중한 역할과 기능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새해 첫날, 강원 평창군의 한 LPG(액화석유가스) 충전소 폭발사고와 일본 이시카와현 강진 발생으로 서울도 불안감을 감출 수 없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가 지난 11일 비회기중 갑진년 새해 첫 공식 행보로 서울 관내 LPG 벌크로리 충전소와 내진보강이 추진되고 있는 마포대교를 방문하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먼저, 강서구에 위치한 김포LPG 벌크로리 충전소를 방문하여 각종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충전 시 안전관리자가 반드시 입회하도록 하는 등 안전관리자 및 가스운반자에 대한 교육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는 내진설계가 적용됐으나 2018년 1월 개정된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한 결과, 내진성능이 부분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내진보강을 추진 중에 있는 마포대교를 방문하여 내진보강 설계 및 공사 계획 상황을 보고 받고, 기 편성 예산이 부족할 경우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서라도 내진성능이 부족한 교량들에 대해 조속히 내진성능을 확보할 것과, 서울시가 약속한 2030년까지 공공시설물 2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27년 만에 남산 1‧3호 터널 운영 개선에 대해서는 긍정의 의사를 밝히지만,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통행권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아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옥재은 의원은 중구를 비롯하여 종로구, 용산구 등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은 일상적인 이동에도 누적되는 통행료 납부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불가피한 이동에도 납부해야 하는 통행료는 불합리적 처사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징수되어 이때부터 중구, 종로구 등 인근 거주자의 통행권 제약 등 여러 문제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개선 없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27년 만의 운영 개선에 대해서도 이들 주민의 이동 제약에 대한 해소 방안은 고려되지 않았다. 이에 옥 의원은 “서민 물가 부담 감안, 통행량 연구결과에 따른 남산터널의 혼잡통행료의 개선에 대해서는 다소 환영하나, 96년부터 통행권에 제약을 겪어온 중구, 종로구 등 인근 지역 주민에 대한 통행권 제약 해소에 대한 고려는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김춘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지난 10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4 Wellness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웰니스관광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오는 8월 2일부터 양일간 개최 예정인 ‘2024 Wellness Fair’ 조직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웰니스페어의 조직위원장은 김춘곤 의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학대학장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장 △한은희 유니에스아이엔씨 대표이사 △김정하 경인여대 교수 △이인재 가천대 교수 △이덕현 온원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여진 성원애드피아 상무 △도경환 이엔코프 대표이사 △전성제 법무법인 한양 변호사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장 △강은영 이와이의원 대표원장 △김소은 단국대 교수 △정민우 바른자산 대표이사 △위지훈 한의사 △이제헌 단국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했다. 서울시의회의 관심도 매우 뜨거웠다. 남창진 부의장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2일 제321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서울문화재단의 수행 업무 중 시민의 문화향수 증진 대상에 미혼남녀를 구체적으로 명시함으로써 서울시가 역사박물관, 미술관,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인 2022년 혼인 건수는 2021년 19만 2,507건보다 0.4%(817건)가량 줄어든 19만 1,690건,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37,012건보다 3.5%(1,260건)가량 줄어든 35,752건으로 2012년부터 11년째 매년 감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결혼적령기가 늦어져 미혼 남녀들이 만날 기회가 줄어들고 있고, 이는 혼인율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미 공공에서 혼인율 제고를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아파트 단지 중 유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이 있는 곳은 일반차량도 주차가 가능해진다.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2023년 9월 기준, 199개 SH공사 임대아파트 단지에 812면의 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됐으나, 전기차 등록대수는 377대에 불과해 435면의 전용주차구역이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박승진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임대아파트의 현실에 맞는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간 갈등을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며 SH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SH공사에서는 ‘전기차 전용주차구역(면)이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보유 중인 전기차 수량과 동일하거나, 초과하는 경우 일반차량을 주차하여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을 수 있다’는 법 시행령의 과태료 부과기준을 준용하여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유휴 문제 해결책을 내놓았다. 단, 아파트 관리주체 등이 초과수량의 범위에서 일반차량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표시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서울시에서도 등록대수 초과 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 주차 병행 조치로 유휴 주차공간 발생 해소 및 일반차량 주차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천구의회에서 활동 중인 유영주(더불어민주당, 목1·신정1·신정2동) 의원은 10일 신정2동 주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지역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00여 명의 지역 구민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유영주 의원은 최근 1년간의 구정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안양천 해마루축구장 일대 재조성 ▷안양천 가족정원 조성 ▷오목교역 캐노피 설치 ▷주민 커뮤니티센터 조성 등 추진사업에 따른 관련 예산확보, 주민 편의시설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유영주 의원은 “오늘은 양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지역 구민들에게 보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천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유영주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8번의 회기를 통해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치입법 활동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으로 주요 이슈 및 정책에 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가 1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며, 동작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미연 의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늘 가까이에서 주민의 마음을 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새해에도 지역현안을 살뜰히 살피고 구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제9대 동작구의회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다음달 14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