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한가위를 맞이해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 나눔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중구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성금‧품 기부자, 중구사회복지협의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돕기 유공자 6명에 대한 중구청장의 표창패와 감사패 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금 전달과 함께 작은 정성으로 큰사랑을 나누는 성숙한 온정 나눔과 기부문화가 만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은정성 큰사랑 나눔 한가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창단(Eco Choir)의 위문 공연과 후원자들의 정성이 담긴 추석위문꾸러미 만들기, 경북대학교병원어린이집 원생 17명이 참여한 송편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후원자들이 함께 만든 추석위문꾸러미 120여개와 송편은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 어르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해 한가위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11일 2024년 제6회 수제화 명장으로 45년 경력의 ‘리베제화’ 김영환 씨를 선정했다. 중구청은 20년 이상 수제화 분야에 종사하고 5년 이상 중구에서 수제화를 제작하는 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및 기술시연 심사를 거쳐 장인정신과 기술력 등을 종합해 수제화 명장을 선정했다. 명장으로 선정된 김영환 씨는 세밀한 디테일과 개성을 더해 가죽에 독특한 스티치 기법을 적용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구는 수제화 전통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명장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28일 향촌동 수제화골목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개최하는 ‘제11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 개막식에서 수제화 명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명장의 가게에는 ‘제6회 수제화 명장’ 현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2011. 1. 1. ~ 2024. 8. 30. 출생자)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장애인 ▷시설생활자이며, 사업 첫날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 10월 2일부터 1회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에 해당할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대구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14~64세 심한 장애인(기 발급된 장애인등록증의 장애등급이 1~3등급) 및 시설생활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달성군 14곳) 무료 접종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장애인등록증 등 해당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하빈면 봉촌1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자원봉사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지리적 특성상 병원이나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이날 달성군보건소, 자원봉사센터, 하빈면 맞춤형 복지팀, 달성군 스포츠테이핑봉사단, 열손가락봉사단을 비롯한 8개 기관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제공된 주요 서비스로는 ▷복지상담 ▷의료서비스(혈압, 당뇨, 치매 등 검진) ▷건강체조 ▷부위별 스포츠테이핑 ▷이·미용 등이 있으며, 특히 달성군보건소의 건강빵빵이를 통한 건강검진과 이‧미용, 발 마사지가 주민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직접 찾아갈 뿐만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 사업은 접근성이 좋지 않은 마을을 방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개소 2,600여 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사)아트빌리지(대표 신홍식)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아트빌리지 신홍식 대표는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1호 등재자이다. 1998년도 저소득 가정 쌀 후원 및 배달을 시작으로 26년째 저소득 가정에 쌀 후원 및 배달을 하는‘찾아가는 쌀배달 아저씨’로 활동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홍식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홍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생활 SOC 디지털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8월말부터 관내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서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사용 중이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생활SOC 디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 그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금봉,달서,월배,큰별,달서구청직장)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 완료해 8월말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체험 콘텐츠와 운용 장비는 총 7천 8백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는 컬러링과 플로어, 두 가지 종류 중 어린이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설치했다. 컬러링 콘텐츠는 사용자가 색칠한 물체가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돼 사파리의 동물과 바닷속 수중생물을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플로어 콘텐츠는 몸을 움직이면 바닥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여 다양한 빛과 소리, 영상을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축구, 드럼, 퀴즈 등 다양한 학습과 신체활동이 접목돼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하지 않기 △ 음주운전 하지 않기 △횡단보도 일시정지 등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동구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한다.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완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과 귀성객의 증가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기 위한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 사업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는 신나는 봉사대(회장 이종선)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이종선 회장을 비롯한 신나는 봉사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한가위에도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11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영진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경운대학교 한국어학당 유학생,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25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양미경 새마을부녀회장과 23개동 부녀회장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조금 더 알아가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미경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저와 함께 23개동 부녀회장님들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다. 잠시나마 향수(鄕愁)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