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새마을회,한국의 맛과 멋! K-문화체험행사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북구새마을회는 지난 9월 11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영진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 경운대학교 한국어학당 유학생,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등 25명과 함께 한국 전통음식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양미경 새마을부녀회장과 23개동 부녀회장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문화를 조금 더 알아가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미경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저와 함께 23개동 부녀회장님들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 했다. 잠시나마 향수(鄕愁)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