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1월 12일 공원 LED 보안등 설치 관련 민원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삼양체육과학공원 인근 공원에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해당 공원과 그 주변이 매우 어두워 주민들의 이용과 통행이 매우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밤이 길고 미끄러운 동절기는 물론, 나무가 우거지는 하절기에도 어두워서 공원 이용의 어려움은 물론, 청소년의 흡연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우범지역이 될까 우려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공원 입구, 운동기구 공간 및 통행로 등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현장을 살펴본 관계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 및 통행할 수 있도록 LED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주변 주택에 피해가 없도록 고려하되, 공원 입구와 운동기구 공간, 공원 뒤편을 포함하여 삼양체육과학공원과의 통행로 입구와 중간 등 적절한 위치를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 방문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에서 경남아파트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계단길, CCTV 설치 요청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 및 8번지 주민들이 시장,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하는 계단길이다. 단시간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통학로, 출입로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사용하는 주민들로부터 CCTV, 반사경 설치 등 안전문제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주민, CCTV 관련 담당 구청 팀장, 주무관이 함께 했다. CCTV 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하고자 하는 곳의 토지 소유를 구분하여야 하는 작업이 우선이다. 토지 소유 및 계단길 중간 외진 곳에 CCTV 설치 가능 여부 등을 분석하며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계단 중간길 설치는 단시간 안 설치가 어렵더라도 계단길 초입 양 쪽 두곳에는 상반기 안에 필히 CCTV 설치가 필요함을 모든 인식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하기로 정리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곽인혜 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일 밤 영등포쪽방촌 상담소를 방문, 밤추위 대피소로 지정된 ‘동행목욕탕’이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서울시는 작년부터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동행목욕탕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여름 무더위가 극심해지자 서울시는 동행목욕탕을 무더위 쉼터로 활용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 겨울에는 밤추위 대피소로 활용하고 있다. 동행목욕탕에서 만난 쪽방촌 어르신들이 ‘작년까지는 웃풍도 세고 냉골인 방에서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해 웅크리고 새우잠을 잤는데 올해는 동행목욕탕 덕분에 따뜻한 곳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밝은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셨다. 황 의원은 “동행목욕탕은 서울시가 밤추위를 피하는 물리적 공간 제공의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영등포 주변의 여러 쪽방촌에서 오신 어르신들이 서로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웃 친구들과 함께 외롭지 않은 겨울밤을 보내는 모습이 더 좋아보였다”면서 “밤추위 대피소 ‘동행목욕탕’은 쪽방촌 어르신들께 안전과 개인위생, 따뜻한 잠자리 그리고 가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Wellness Forum’에 패널로 참석하여 우리나라 의료·웰니스관광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춘곤 윤리특별위원장과 어린이동아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한국 웰니스관광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긍정적 요인을 최대화하고,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업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연계 사업과의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이후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의 진행을 맡고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 △고동균 서울시한의사회 대외협력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패널로 나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중심지이며 사실상 대한민국의 웰니스관광을 핵심적으로 주도하는 도시” 라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북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2024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지원과 재난상황 긴급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중균 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적십자사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며, "보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구의회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재해 이재민 구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1월 8일 오후 3시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관리동 5층(서울 강서구 발산로 40)에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 입주식'에 참석하여 강서지소 이전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이전 현장을 시찰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품, 의약품, 감염병, 대기, 수질, 생활환경, 동물위생 등에 대해 시험·연구하는 기관으로, 1945년 한성부 위생시험소로 출발하여, 70년 동안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건강한 서울'을 목표로 한결같이 서울시민의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강서지소는 2004년부터 연간 2,500건 이상의 농산물 잔류 농약과 유통 수산물 검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서 농수산물 검사소는 21년 6월 강서 농수산물 도매 시장 내 화재 발생으로 안전상의 문제점과 함께 안전관리 컨설팅에서 실험실 안전 환경의 부적절함을 지적받은 후 조속한 이전을 추진해 왔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남권 준공업지역발전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8일(월)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 정책토론회는 구로지역(구로1동, 신도림동)을 비롯해 영등포, 금천, 강서 양천 등 서남권 5개 권역에 집중되어있는 준공업지역 혁신을 위한 주거 정비 용적률 상향 조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서남권 중공업지역발전포럼’ 소속 의원인 서호연 의원을 비롯해 서상열(구로), 최진혁김경훈(강서), 허훈채수지(양천) 등 서남권 시의원들과 주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사 및 축사,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남권 5개 권역은 전체 준공업지역의 82%가 존재하는 지역으로 과거 산업화 시대 한강의 기적을 견인한 서울의 경제중심지였지만, 지난 60년 동안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와 지역 낙후로 발전 동력을 상실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남권 준공업지역 부흥을 위해서는 현행 주거 정비 용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소방공무원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된지 3년이 흘렀지만 이를 알고 있는 서울 시민은 전체 시민 가운데 절반 정도에 불과하고, 인건비 가운데 국비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모르거나 잘못 알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이러한 조사결과를 담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및 서울 소방 정책 여론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의뢰로 시민들의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인지도와 효과, 그리고 서울 소방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한길리서치를 통한 모바일 조사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시민의 비율은 52.8%로, 나머지 47.2%는 그런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자 1,000명 가운데 91.2%는 소방공무원 인건비 가운데 국비의 비율을 모른다고 응답했으며, 비율을 안다고 답한 88명 가운데에서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지난 13일 실시된 대만 총통 및 입법위원 선거 결과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향후 양안관계의 고조되는 긴장과 동북아시아 정세에 대응하여 여야를 막론하고 의원외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만 총통 선거는 민주진보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득표율 40.05%로 승리했고 입법위원 선거는 단일 정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전체 113석에서 중국국민당이 52석, 민주진보당이 51석, 대만민중당이 8석, 무소속 2석을 차지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작년에 의원외교의 일환으로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민주진보당 당사 등을 방문하여 해바라기 운동 출신의 청년세대와 소통한 바 있다”며 “그중 아시아의 지정학적 민주동맹의 연결을 강조한 타이베이시의회 Wu, Pei-yi(吳沛憶) 의원이 국회로 진출하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는 미중 패권의 국제질서 속에서 상당히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 중심의 전통적인 외교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새로운 세대를 상징하는 청년정치인 중심의 의원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희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11일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서울교육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교육 방향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교육청은 이번 신년회에서 2024년도를 ‘교권과 학생인권이 공존하는 교육공동체 회복’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공동체 내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전했다. 신년회에 참석한 전병주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웠던 2023년도를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2024년도의 새해를 맞아, 오늘의 신년회가 뜻깊게 느껴진다”며 “교육청을 비롯한 교육 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 의원은 “올해에도 서울교육을 위해 유보통합과 고교학점제와 같이 교육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서울시의회에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전병주 의원은 “교육청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학생과 교원에 초점을 맞춰 서울교육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