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진입로 계단 cctv 설치 민원 현장활동 실시

한일U&I 아파트, 창문여고에서 경남아파트 방향 유일한 계단, 민원 현장 찾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에서 경남아파트 방향으로 설치되어 있는 계단길, CCTV 설치 요청 민원 현장에 방문했다.

 

이번 현장은 한일유앤아이아파트, 창문여고 및 8번지 주민들이 시장,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하는 계단길이다. 단시간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통학로, 출입로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사용하는 주민들로부터 CCTV, 반사경 설치 등 안전문제를 우려하는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주민, CCTV 관련 담당 구청 팀장, 주무관이 함께 했다. CCTV 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설치하고자 하는 곳의 토지 소유를 구분하여야 하는 작업이 우선이다. 토지 소유 및 계단길 중간 외진 곳에 CCTV 설치 가능 여부 등을 분석하며 오랜 시간에 걸친 의견이 오고 갔다.

 

계단 중간길 설치는 단시간 안 설치가 어렵더라도 계단길 초입 양 쪽 두곳에는 상반기 안에 필히 CCTV 설치가 필요함을 모든 인식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하기로 정리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곽인혜 의원은 "우리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많이 사용하는 사회자본은 도로일 것이다. 주민 다수가 이 계단길에 대해 안전을 우려하고 CCTV를 설치를 요청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라며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이라도 꼼꼼하게 살펴 주민들의 불편이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