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024년에 혁신도시 내 교량과 중심상업지역에 경관 조명을 올해에 이어 추가 조성하고, 수변공원 내 무비라이트를 설치해 야간보행환경 개선, 볼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올해 혁신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조성해 살기 좋은 혁신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하여 혁신도시 내 공원에 조경수를 추가 식재하고, 공원 주변 조경시설과 무비라이트를 설치했다. 또한, 입춘내 수변공원에 무비라이트를 설치하고 계절별 테마에 맞는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여 야간에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문화쉼터 조성사업에 이은 내년 경관조명 조성사업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안전하고 활기찬 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맞벌이 부부 등 평일 방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주말 접수창구를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운영한다. 주말 접수창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의 점심시간 없이 운영한다. 주말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원주시청 8층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말 접수는 시청에서만 가능하며, 2017년생뿐만 아니라 꿈이룸 바우처를 미신청한 2012년생~2016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등학생 연령대(2024년 기준 2012~2017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4년 신규대상자인 2017년생의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12월 18일 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행한 ‘2023년 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18개 시군 도민감사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우수 도민감사관 수상뿐 아니라 역량강화 실무교육, 올해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강원도 문턱없애기 자금지원 사업 지원금 부당수령 방지」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원주시 박남철 시민감사관도 심사 결과 최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문턱없애기 자금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남철 시민감사관은 동일인이 편법으로 중복 지원받는 경우가 없도록 심사기준을 정비해 공정한 경제활동을 유도하는 사례를 발표하여 호평을 얻었다. 원주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별 1명씩 25명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3년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정책추진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인구증가 노력도,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사업, 인구정책 관련 시책 홍보, 인구 교육을 통한 인식개선, 전담조직 운영, 인구문제 대응 시책 등 인구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실시하는 종합 평가다. 원주시는 특정 분야에 치우침 없이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우리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업사업’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사회의 관심과 노력으로 다년간 출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부분이 큰 호응을 얻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우리아이 행복 청약통장 지업사업’은 3년 이내 원주시에서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원주시 3만 원, 농협은행 2만 원 등 총 5만 원의 청약통장 초입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3,910명을 지원했다. 농협은행은 해당 사업을 위해 7천만 원의 지정기탁금을 기탁했고, 오는 26일 2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다. 원강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경제도시 원주'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경제 분야 종합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될 ‘경제도시 원주 비전 추진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시에서는 지난 5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즈음하여 ‘경제 제일도시 원주’를 표방하며, '혁신적 변화, 성장하는 경제, 미래를 여는 원주'라는 경제도시 원주 비전을 선포하면서 동시에 4대 슬로건과 함께 6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계획 수립은 이에 따른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지역의 경제여건과 SWOT(장‧단점, 기회‧위기 요인) 분석을 통해 5개년 간(2024~2028) 원주시의 경제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그에 따른 계획지표를 설정했다. 또한, 4개 슬로건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79개 주요 추진사업계획을 담았다. 계획에 따르면 2028년까지 소상공인 연간 매출액이 7조 원, 투자유치 규모(누적)가 5천억 원에 다다르게 되며, 연간 수출액이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본 계획이 외부 전문연구기관이 아닌 원주시청 경제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립한 것으로, 그 결과 분야별 추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제완)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세인트컨벤션 웨딩홀에서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송년행사 ‘입암의 이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지역사회의 봉사자·후원자 및 협력기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이 진행되고, 2023년 사업성과 및 사례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지역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복지관의 활동을 공유한다. 자원봉사자의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일선 현장에서 종합사회복지관을 위해 고생한 모두를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류제완 관장은 “한 해 동안 나눠주신 마음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이 강릉의 복지 발전에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2022년 10월부터 강릉 남부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무단 점유 공유재산 현장 정밀조사를 마무리했다. 체계적인 관리로 공유재산의 사유화 방지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7월 공유재산조사 T/F(Task Force)를 구성하여 무단 점유 의심지 5,084필지 3,050,095㎡에 대한 현장 정밀조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장 실태조사 결과 192필지 면적 51,115㎡에 대해 변상금 213,046천 원을 부과했으며, 무단점유지 중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273필지 468,253㎡에 대해서는 대부·사용허가·용도폐지가 이루어졌고, 시민 계도 및 홍보를 통해 451필지 766,230㎡에 대한 원상복구가 진행됐다. 시는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강화를 통해 재산 활용의 가치를 높이고 내실있는 관리로 시 전체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 장기간 시유지 내에 무단점유된 건물 70필지 7,516㎡를 발굴하고 공유재산권 보호를 위해 행정절차에 의거하여 면적 3,375㎡ 137,217천 원 변상금 부과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천혜의 자원환경과 주변 지역 연계 개발을 통해 정동·심곡항 바다부채길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휴양·치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강릉시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정동진항에서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정동·심곡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사업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환영사 및 기념사, 테이프커팅식을 진행하고 새롭게 조성된 바다부채길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수산‧관광 산업의 활성화로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4년 동안 총사업비 145억 3천 4백만 원으로 △해안단구길 조성 △어항 기반시설 정비 △정주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어촌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해양관광의 활성화로 어촌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기존의 바다부채길을 보수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2024. 1. 1.부터 고성사랑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변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 변경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불확실과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상 지류 상품권의 건전 유통을 위한 조치다. 주요 변경 내용은 할인 구매 한도 기존 70만 원(지류 30, 카드 40)에서 50만 원(카드 50, 지류 미할인)으로 변경되고, 할인율은 기존 인구감소지역 10% 특별할인율에서 5% 평시 할인율로 변경되지만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제한은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단, 추후 국비 지원 여부에 따라 할인 구매 한도와 할인율은 확대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불확실로 불가피하게 축소 운영하게 됐지만, 고성사랑카드 모바일 QR결제 서비스 도입 등 고성사랑상품권 활성화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 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1,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를 통해 지자체의 사회복지사업 수행 능력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중 총 43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으며, 고성군은 농어촌지역에 맞춤형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결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고성군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은 것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복지사업 개선 및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