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외국인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계획을 2024년 1월 8일까지 법무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법무부에서 작년부터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던 것으로, 저출산·고령화와 수도권 인구집중으로 지방인구 감소, 인구의 사회적 유출 등 악순환이 지속되어 외국인정책 차원에서 대응으로 법무부와 지자체가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정확한 비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비자 발급이다. 이번 추천 대상 사업유형에는 외국인 유학생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지역 우수 외국인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취업·창업하는 조건으로 거주(F-2)하게 하는 ‘지역우수인재’ 유형과 지역우수인재의 배우자·미성년자녀 초청 및 배우자 취·창업을 가능하게 하는 ‘외국국적동포’ 유형이 있다. 특히, 시군에서의 수요를 바탕으로 도의 사업계획서 제출시 쿼터(지역 할당인원)가 결정됨에 따라 향후 쿼터 현황을 고려하여 법무부에 적격자가 추천되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우수인재 유형은 F-2 비자로 전환하게 되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주식회사 경동은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성유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우리의 이번 기부가 아름다운 공동체의 디딤돌이 되어 태백시에 따뜻한 마음이 가득차게 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경동에서 전달한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태백지부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정광호 지부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이 성금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태백지부에서 전달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 돕기와 위기상황에 빠진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소재 황지교회는 지난 19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백미 20kg 100포(600만원 상당)를 태백시에 전달했다. 황지교회는 1951년 설립된 교회로 지역 소외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태백시에 4년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종언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교인들과 한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교회에서 전달한 물품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태백시에 전달했다. 태백시 배드민턴협회는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활동과 전국 배드민턴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대회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춘선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따뜻한 온정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태백시 배드민턴협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이웃 돕기와 위기상황에 빠진 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가 주최하고 ㈜한국자연환경연구소 주관, 태백시의회가 후원하는 태백산 천제 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술포럼이 오는 21일 14시에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포럼은 태백시가 발주한 태백시 문화유산 문화재 지정(등록)보고서 작성 용역의 과업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사항으로 기조 및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내용은 태백산 천제의 역사와 의미(김도현, 道 문화재위원), 태백산 천제의 성격과 특징(김성환, 前 경기도박물관장) 태백산 천제의 의례적 성격과 문화재 가치(이창식, 道 문화재위원) 태백산 천제의 지속가능성 및 관광자원화를 위한 활용 방안(이종덕 문화예술플랫폼 봄아 대표) 등이다. 기조 및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최명환(강원대학교 강원산촌문화연구센터 연구원), 김채영(태백시문화재단 이사), 김광린(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장) 등의 관계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우리 시 대표 무형유산인 태백산 천제는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역사성‧학술성 등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2021년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ITX-마음 열차가 오는 29일부터 경기 양평·용문·양동 3개 역을 미정차하게 되면서 청량리~태백까지 2시간 54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태백에서 열린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을 위한 회의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남부 5개 시․군(태백, 동해, 삼척, 영월, 정선)이 참석해 경기 3개 지역에 대한 미정차 건의와 손실보전금액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강원특별자치도는 위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지난 13일 한국철도공사에 건의했다. 이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ITX-마음 열차의 시간 단축 건의를 그 자리에서 수용했고, ITX-마음 열차의 이용객 수가 하루 960여 명으로 늘어나 도와 시․군이 부담하는 손실보전금액이 상당 부분 줄어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서로 논의했다. 태백시는 ITX-마음 열차의 운행 시간 단축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며, 중장기적으로 수도권과의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태백선(영월~태백) 직선․고속화 철도 구축 사업’을 지난 15일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14일 도서관 1층 강당에서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린이 독서대학’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주체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이다. 1년 동안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문화행사 참여 등 다양한 독서 미션 수행을 통해 스티커를 모아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수료할 수 있다. 올해 수료한 어린이는 53명이며, 2021년 첫 어린이 독서대학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147명의 어린이가 수료했다. 3년 연속 수료자는 도서관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다. 백연순 미리내도서관장은 “도서관을 항상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한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린이 독서대학으로부터 시작된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이 향후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활동 강화를 위해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사전 예방 중점기간 시기를 앞당겨 운영한다. 해당 기간 동안 화상병 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교육을 진행하고 과원 청결관리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궤양 제거를 통한 전염원 사전 제거를 독려해 병원균 사전 예방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화상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일부 월동하고 다음해 봄철 궤양 부위로부터 병원균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된 나무 내 병원균은 잔가지에서 굵은 가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궤양 제거를 통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고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중요하다. 김미영 농업기술과장은 “화상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동절기와 개화기에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예찰,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농가에서도 궤양 제거, 과원 청결 유지, 농기자재 소독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이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는 지난 7일 원주 금대산성의 문화재 지정 심의를 가결했다. 원주시는 주민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문화재 지정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원주 금대산성은 반곡관설동과 판부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영원산성과 금두산성이 자리잡고 있다. 원주시는 금대산성의 문화재 지정을 위해 2021년에 최초로 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고, 2022년에는 성곽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와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이후 올해 5월 문화재 지정 신청 서류에 대한 보완을 거쳐 10월 현지 조사가 완료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주요 관방유적 중 한 곳인 원주 금대산성의 문화재 지정 심의가 가결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금대산성의 체계적인 보존과 정비를 위해 사유지 매입 및 문화재 발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