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1월 9일부터 1월 26일까지 철원 농업인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새해를 맞아 농업인들이 새로운 농업기술 및 정책을 습득하고 영농 설계와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영농 핵심기술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들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주제로는 벼, 친환경농업, 토마토, 파프리카, 멜론, 고추, 농업 미생물, 농작업 안전관리, 세무 기본정보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여 약 2,0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갈말읍사무소, 화강문화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배우고 이를 통해 농업소득 증가와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상기후에 따른 탄소중립과 재난 대비에 대한 동영상 시청도 준비하여 더 나은 농업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농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설계 교육인만큼 농업인에게 실용적인 교육이 되도록 내실 있게 하며, 농업소득과 이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이 평균 만족도 96%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일 센터에 따르면 올 해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누적 방문자 수 기준 2,347명이 참여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근남면 주민뿐만이 아니라 철원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참여하여 양지마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됐다고 하며, 이와 같은 활동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을 검색해 찾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신축·리모델링 하여 새롭게 탄생한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선순환 구조를 확보할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익수 건설도시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철원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며,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질을 발견하고 자립적인 구조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는 선순환 구조 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갈말읍에서는 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 시가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다소 어두웠던 지역 경관을 밝히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고자 추진됐다. 갈말읍사무소 앞부터 군탄1리 공유정원, 문혜리 원형로타리 주변에 눈꽃 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포근한 갈말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고 더불어 지역 상권 회복에 활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지역 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경관조명을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월지부(지부장 엄재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월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월지부는 지난 11월 8일 김헌정 열사 추모사업 관련하여 장학생 1명에게 영월지부 사무실에서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엄재선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년 기탁 및 장학생 선별하여 장학금 전달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2월 15일 구래3지구 외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위하여 영월군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여동근 판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0년부터 2023년 지구 지정된 사업지구(1,602필지, 1,632,003㎡)를 대상으로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의결을 하였고 경계 설정이 완료됨에 따라 18일부터 토지소유자 등에게 경계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그동안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구의 경계 설정이 완료됨에 따라 과년도 잔여 지구에 대하여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날 지적재조사위원회도 열어 지적공부 완료된 화원1지구, 조정금 납부고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된 삼옥1지구 외 2개 지구에 대한 조정금 산정(재산정) 심의를 거쳐 조정 금액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재조사사업을 통하여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해 토지를 효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와 중소벤처기업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춘천지하상가 중앙광장에서 2023 춘천눈꽃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28일간 진행되는 2023년 마지막 동행축제의 하나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소비 촉진 문화와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40개사의 제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과 후원 물품을 통한 경매를 진행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3D펜으로 크리스마스 소품 제작, MDF 액자 만들기, LED 촛불등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강원도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만나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12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마림바 악기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캐럴 선율과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3월 남성합창단 율 맨 콰이어 공연 중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던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12월 콘서트에서도 크리스마스의 대표 캐럴을 부르며 특별 등장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참여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비롯한 시립도서관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룰 수 있었다”라며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2023년 마지막 도서관 콘서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올해 처음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이 시민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 영월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1층 연회장에서 영월군수, 영월군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번 행사는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3년 추진했던 사업 성과 및 2024년 시행하는 사회적가치지표평가(SVI) 실무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영월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사로 진행됐다.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정부 정책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관내 109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증대하고 영월군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잠재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 산학연 업무 협약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기업화를 위한 통합 네트워크 안내서비스 등 사회적경제기업 자생을 위하여 지원 기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시장 수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영월군은 2015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20년에 이어 2023년 11월 재인증을 통과해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영월군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자녀 출산-양육지원 및 유연근무제 활용, 장기재직휴가, 직원 건강검진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영월군민을 위한 가족친화정책으로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작은도서관, 놀이공간 등을 갖추고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월군 가족센터'를 건립 중이며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영월군민과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19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3년도 강원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우수 농촌지도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중앙·지방 협력도 등을 평가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 및 돌발해충 등의 농업 환경변화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시설재배의 기술 향상과 스마트농업 지원 확대, 과원 시설 현대화와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고품질 고소득 생산 기반 조성, 보급종 채종 단지 확대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청년농업인의 창업 및 경영지원을 확대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친환경유용미생물센터 등의 운영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초선 소장은 “전 직원들이 합심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업인들에게 직접 와닿는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