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일 개장한 홍천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27,578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2020년 첫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 기준 최대 규모이다. 운영기간 동안 홍천 물놀이장은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천물놀이장은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1,376㎡) 2곳, 유아 풀(654㎡), 유수 풀(662㎡) 등의 놀이시설과 그늘막, 간이 테이블, 몽골 텐트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즐기셨기를 바란다”라며,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남성 정장 전문 브랜드 소로지오 대표 이규섭은 한가위를 맞아 26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정장 바지 550벌을 홍천읍에 기부했다. 기부한 의류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로지오는 아울렛, 마트와 대리점 등 30개가 넘는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홍천읍 내 물류창고 및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섭 대표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이규섭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온정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이 직접 축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원들의 자문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의회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미 인더스트리는 이달 26일 원주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위기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인욱 대표는 “결식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후원을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카드는 보호자의 근로,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위기에 놓인 만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며,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군 공직자 청렴 교육을 26일 15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매년 1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의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횡성군은 교육 대상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인재육성장학회 등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은 부패를 막는 지름길이다”며 “짧게 진행된 교육이었지만 앞으로도 청렴한 횡성 실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에서 민방위 급수시설을 점검을 통해 가뭄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올여름 강릉지역 무더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매우 부족 하여, 8월 26일 오봉댐 저수율은 29%까지 내려갔다. 이에 시에서는 비상시 음용수 제공을 위해 급수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총 11개의 민방위 급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음용수 시설은 7개, 생활용수 시설은 4개이다. 시설 점검 결과, 현재 시 음용수의 경우 인구수 대비 확보량 기준치를 200%가 넘게 보유하고 있고 수질도 양호하여 아직까지는 비상 시 식수 공급과 활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질검사도 3개월마다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방위 급수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철저히 점검, 관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심각한 물부족 상황에서 시민들도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옥계면 장학회와 한라시멘트㈜의 기금으로 설립된“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은 24일 옥계중학교에서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지역 우수 고등학생 37명과 대학생 60명 총 9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의 안인수 공동이사장은“옥계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옥계면 장학회는 1996년 옥계면상수원보호구역 주민숙원 사업비의 일부로 발족하여 200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고, 한라시멘트는 2003년에 8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옥계면 장학회”와“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은 동일한 목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2010년부터 통합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강동면 언별2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26일 언별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이용래·김기영·김은숙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준회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김주란 강동면장 등 45명이 참여했다. 언별2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언별2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으니,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