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2024년 강릉시 강동면 언별2리 선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강동면 언별2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26일 언별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이용래·김기영·김은숙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준회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김주란 강동면장 등 45명이 참여했다.

 

언별2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언별2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