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달 별세한 메밀나라 대표 故 한임직 여사의 자녀인 평창군청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3일 평창장학회를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어머니께서는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51년간 평창시장에서 장사를 해오시면서, 살아생전 시골에서 올라온 봇짐장사꾼 등 사정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베푸셨다.”라며, “고인의 뜻을 따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故 한임직 여사의 뜻에 따라 참다운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난 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75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산출됐다. 인제군은 2023년 총 22개 종목 60개 대회를 유치해 총 4,4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인제군을 다녀갔다. 대회 개최 일수는 총 202일로 인제군은 방문객 체류기간이 긴 장기대회 유치를 위해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대회 기간별 개최 건수는 1~2일이 36개, 3~4일 11개, 5~6일 7개, 7일 이상 진행되는 대회가 6개로 각각 집계됐다. 전지훈련팀 유치 실적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개 종목의 56개 팀 1,052명의 선수들을 인제군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5월 개소한 인제전지훈련센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팀, 좌식배구 국가대표남자팀, 대한야구소프트볼 여성 국가대표 후보팀 등 8개팀 121명의 선수들을 유치해 선수단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을 뿐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와 평창군 의회 등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가기도 했다. 인제군은 2024년 더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 팀을 유치, 방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전문건설협회(회장 전병철)는 3일 속초시를 방문, 이병선 속초시장에게 애향장학금 6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1월 2일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과 “차기 군 금고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했다. 군 금고를 조기에 선정하여 금고업무의 안정화와 협력강화를 위하여 강원도 1호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하게 됐다. 군은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하여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고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정선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심도 깊게 심의했으며,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4년간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운영·관리하게 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철저한 금고 관리를 통해 재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과 경제, 문화, 복지와 농민을 위한 지원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는 정선군과 금고약정을 체결하면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도이치모터스(주)(대표 권혁민)는 3일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이치모터스(주)는 2022년에도 원주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지정기탁 후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혁민 대표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올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양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객관적인 지표를 평가해, 지난 12월 27일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11개 답례품목(농·임·축산물 3개, 가공품 6개, 기타 2개)과 13개 공급업체를 최종 공고했다. 답례품 품목은 곡식류, 버섯류, 육류, 꿀, 전통주, 장류, 과자류, 기름류, 반찬류, 상품권, 기타류이다. 지난해에 이어 유지되는 품목은 8개 품목이며, 신규로 3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스마트 관광 플랫폼 앱 ‘고고양양’ 이용권을 추가하여, 음식·숙박·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 29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답례품 공급계획을 세웠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고향사랑제기부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회원가입하여 기부를 하거나, 전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일 오후 9시 3분, 용평면 장평리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폭발 사고 당시 발 빠른 초동대처와 적극적인 주민들의 대피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날 폭발 후 화재는 발생 3시간만에 진화됐으며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고, 외국인 등 3명이 부상을 당해 치료받고 있다. 폭발 사고가 발생한 LPG 충전소는 도서관, 영화관, 공연장, 노인복지회관 등의 공공시설과 주택이 밀집돼 있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었다. 가스폭발사고가 났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한 초동대응 때문이었다. 사고발생 10분전 가스 누출을 감지한 인근에 살던 김택철씨는 신속히 가스 누출 신고를 하고 인근 주택 거주 10여 명의 주민들의 대피를 돕는 등 시민정신을 발휘했다. 사고 접수 후 평창군은 즉각“가스충전소 근처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하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사고 발생 12분 후에 평창군수가 현장에 도착하여 긴급재난문자 2차 발송, 상황판단회의 및 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가정에서 일어나는 LPG가스로 인한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주택에 설치된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은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을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군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LPG고무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요조사를 통해 250가구에 대한 사업량을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68,750천원(국비 41%, 지방비 41%, 자부담 18%)으로 가구 당 약 27만 5천원(보조금22.5, 자부담 5)의 설치비가 소요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로, 신청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원하는 가구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과 고무호스 사진을 지참하여, 오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LPG 용기 금속배관 교체 사업으로 LPG사용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인증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식당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특히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회수통을 제거하거나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하면 안 된다. 또 회수통 내부 거름망을 없애거나 훼손해도 불법이다. 정확한 인증 제품 확인은 주방용 오물 분쇄기 정보시스템 한국물기술인증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법 제품을 사용한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또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비인증 제품 사용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 반상회 홍보자료 배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총 6개 품목이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올해도 재선정했다. 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2024년 답례품 공급업체 및 답례품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답례품 선정을 통해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2024년도에도 춘천을 알리고, 기부를 유인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