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월평경로당 2층(동해시 효자로 94-4)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시는 총 1개 사업지구 426필지, 150,042㎡ 규모의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국비 약 1억여 원을 투입,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지적재조사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대비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면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의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며,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여 정확한 측량성과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겨울철 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달 23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점검조를 편성, 농어촌민박 92곳,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 관광농원 1곳 등 총 97곳의 시설을 점검하게 된다. 소방시설의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주요시설물 및 시설 이용시 유의사항 게시 등 안전 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하는 한편, 안전점검 결과 문제점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 현장에서 보완 조치와 시정 명령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만큼, 관내 농촌관광시설을 안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 30% 증가하며 인기를 끌었던 동해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은 4,275명으로 전년도 같은 시기인 3,293명 대비 982명이 증가했다. 이는 동해시의 주요 명소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참가자들에게 도시의 역사, 문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함께 제공하는 관광 해설 서비스가 다른 지역의 시티투어버스와 차별화되어 많은 이용객을 모으는데 유효하게 작용했다. 올해도 겨울철 비수기가 끝나면 동해시를 관광하는 사람들을 위해 4월경부터 12월까지 동해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년과는 달리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현장 발권이 편리하다는 탑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현장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용객을 더 늘리기 위해 1일 운행 회차를 6회차에서 7회차로 늘리고, 3분기에는 8주간 한시적으로 금요일 시범 운행을 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탑승객 대상 만족도 조사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급증하는 KTX 동해역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택시 승강장 확장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밝혔다. 가로 4미터 길이의 바람막이 형태로 조성된 기존 승강장은 많은 이용객을 수용하기에는 면적이 협소하여 일부 이용객의 경우 승강장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대기하는 등 차량 이동에 따른 위험은 물론 우천 시 노상에서 택시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상존해 있었다. 동해역을 이용하는 일 평균 이용객 수는 KTX 개설 초기인 2019년 이후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KTX가 증차되면서 앞으로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 대표 교통편의 시설인 택시 승강장 확장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존 가로 길이 대비 8m가 확장된 12미터 규모(높이 3미터, 너비 2미터)의 승강장 플랫폼 설치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넓어진 승강장은 우천 시 비를 피할 수 있고 많은 이용객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자 평상 시 이용객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역사회 내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은 대상자 등록 후 개인별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전문 금연상담사가 6개월간 제공한다.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하여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 보조제를 무료 제공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 성공 물품도 지원한다. 또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사업장, 단체, 마을 등/5인 이상)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흡연자의 금연 시도가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은'장평리 LPG가스충전소 가스폭발 화재피해'가구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최일락 대표는“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평창한우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적극적인 도움을 토대로 화재피해 가구원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받은 1천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금으로 4억 6백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 4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평창군의 모금액은 매월 비교적 꾸준한 추이를 보여 왔으나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10만원 기부자가 늘어나면서 12월에만 전체 모금액의 42%가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답례품 선호도는 한우불고기, 평창쌀, 평창사랑상품권, 청국장가루, 평창사과 순이며, 특히 평창김장축제와 평창송어축제상품권은 축제 현장에서 기부 참여 후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평창김장축제에서는 940만 원, 평창송어축제는 연말 3일간 620만 원의 기부금이 확보됐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5차에 걸쳐 공개모집을 통해 총 115종의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1개의 공급업체를 선정해 답례품의 품질관리 및 배송을 담당했다. 평창군 공급업체인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상명 본부장은“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 생산자분들은 또 하나의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실제로 팔려나가는 경험을 통해 좋은 제도로 정착하여 향후 계속 발전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박동주)는 지난 12월 28일 2023년 동해시 및 영월교육지원청 정기 종합감사 결과 등 7개 분야 27건, 도 교육청 소관 의뢰감사(3/4분기) 결과 보고 등 2건의 심의를 위한 감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위원회의 주요 심의사항으로 ●2023 정기 종합감사(2020년 10월 이후의 행정사무 전반) 실시 결과 상시학습 실적관리를 소홀히 하여 교육실적 372시간이 중복입력됐으며 그 결과 실적 미충족자 5명이 부적정하게 승진임용(5급 3, 6급 2)됐고, 휴직자의 복무상황신고서 32건을 인사담당자가 대리 작성하고서도 거짓 진술하는 등 인사 운영 질서를 훼손하여 관련자에 대하여 경징계 등 처분을 요구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입소자 생계비 2백 4십만 원 상당을 원장의 생일선물 비용, 여름 캠프비용, 주유비 등 목적 외 용도로 지출했고, 입소자별 출납부를 작성하지 않고 현금을 지출하면서 사용처가 소명되지 않은 내역이 확인됨에 따라 수사의뢰하도록 통보했다. 그리고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공급량에 따른 REC(공급인증서)는 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음악캠프 사업인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은 지난해 7월 양구군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의 일환인 ‘음악캠프’ 사업을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으로 탈바꿈해 올해 1월 겨울캠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양구군은 지난해 음악캠프 사업으로 2개 팀을 유치하면서 악기 전공 또는 예비 전공 학생들에게 숙소와 먹을거리, 연습 공간은 물론 공연장에서 직접 연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주자로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양구군은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계 인구 유입의 방향성을 모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공연을 통해 군민 문화 향수권을 증진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최초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인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사업의 첫 주자는 과천시립교향악단 튜바 수석 맹영욱 선생 등 23명으로, 이들은 1월 2일부터 6일까지 4박 5일 동안 양구에 머물며 캠프를 진행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백자박물관은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방산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박물관 내 유휴 공간을 카페로 꾸몄다. 백자카페는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연구소 1층에 84.5㎡의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양구백자·백토의 깨끗한 분위기를 담아 조성했고, 박물관 기획전시 도록과 양구백토를 활용한 작품을 소품으로 진열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에서는 커피, 차, 에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즐길 수 있고, 와플과 빵 등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다. 카페는 박물관 정기 휴무일에 맞춰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동절기 기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자실과 도자역사문화실, 도자기 제작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기획전시와 백자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아름다운 전경과 건축물로 힐링 공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양구백자박물관 방문객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