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의견 수렴

2024년 1월 19일 10:00, 15:00 / 월평경로당 2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오후 3시 월평경로당 2층(동해시 효자로 94-4)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서는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시는 총 1개 사업지구 426필지, 150,042㎡ 규모의 이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국비 약 1억여 원을 투입,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향후 지적재조사지구 내 전체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대비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면 강원특별자치도에 지적재조사사업 사업지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의 부담 없이 토지의 경계를 확인하며, 디지털 지적으로 등록하여 정확한 측량성과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