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양묘시설 현대화를 통해 노동집약형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묘목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산림청에서 검토한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강릉시산림조합에는 국비 78백만 원이 지원된다. 도에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78백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갖춘 온실, 관정, 자동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시설 내 생산을 통해 기후에 관계없이 건강한 묘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시설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의존형 묘목생산 구조 개선으로 농촌 노동력 감소에 대응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 임업실현이 가능하다. 한편, 도는 우량하고 건실한 산림용 묘목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묘목생산 대행자를 지정·공고하고 산주 선호도가 높은 낙엽송, 소나무, 마가목, 옻나무 등 조림용 묘목 6백만 본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22일 고성 아야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6월 29일 강릉 경포해수욕장, 7월 1일 속초해수욕장 등 순차적으로 개장했던 도내 86개 해수욕장의 운영이 8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양양과 고성 지역 일부 해수욕장은 8월 말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을 통해 막바지 피서객을 맞이한다. 지난 8월 25일까지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약 776만 명으로, 이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수치이다. 7월에는 장마와 해파리 쏘임 사고 속출, 해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관광객 수가 일시적으로 주춤했으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8월부터는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다양한 테마를 접목시킨 해수욕장 운영으로 많은 피서객들을 동해안으로 불러 모았다. 강릉 안목 펫비치·양양 멍비치·고성 반비치 등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피서객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해수욕장을 조성했고, 경포 비치비어 페스티벌·속초 수제맥주축제 등 젊은 층들이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기념 기업간담회가 8월 27일 유바이오로직스 춘천지점 v플랜트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최우홍 홍천 부군수, 현준태 춘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특화단지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천의 (주)카피오바이오사이언스코리아와 ㈜씨티씨바이오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8월 27일 오후 2시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업 경영 활성화와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강원지방조달청을 초청하여, '홍천지역 공공 조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여름 가뭄이 심해짐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주요 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운영하고 가뭄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시민과 함께하는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하여 시설별로 운영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보조수원 확보를 위한 단기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홈플러스 용출수를 양수펌프로 재사용하고, 두산보 양수를 통한 농업용수 추가 확보도 다음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보조수원 확보를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적 대책으로 오봉저수지 외 추가적인 생활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 추가 설치 등을 검토 중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9월에도 강우 예보가 정확히 발표되어 있지 않아,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하여 시민분들께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자원봉사센터는 철쭉회와 함께 26일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안심 팔찌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양구군자원봉사센터와 철쭉회에서는 보호자 연락처가 들어간 원석 구슬을 한 달 동안 만들어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 사업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치매 어르신들의 안전과 실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활동을 계속하며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재유행에 대비해 긴급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전국 표본 감시기관 220개소를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2주차 입원환자는 148명, 8월 2주차는 1,359명으로 9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춘천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사용량은 4~6월은 88건으로 미비했으나 최근 7~8월 기준 599건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로 치료제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정부에서 지원하는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춘천시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공급부족 관련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재고 현황을 수시 모니터링, 관내 전배를 통해 적시 공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추이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여 집단발생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적극 권고하고, 10월에 예정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2023년 11월에 개정된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시행(2024.11.23.)을 앞두고 '춘천시보건소 수가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현재 법령으로 규정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수수료(3천원)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조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개정된 조례는 입법예고 및 심의를 걸쳐 11월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인근 지역과의 금액 편차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그에 따른 불만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수수료는 현행과 같이 3천원으로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춘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보건진료소 간호사와 원격지 민간의료기관 등의 의사가 디지털화상진료시스템을 통하여 협진을 하는 사업으로, 의료취약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통원치료가 어려운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방문진료용 태블릿 pc를 구입하여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원격협진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 중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협진의사의 디지털의료지원시스템(DHIS) 자문에 이어,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간호사)의 약처방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협진 의료기관은 민간의료기관 7개소, 보건지소 5개소이며, 2024년 상반기 민간의료기관 등을 통한 원격협진은 183건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의료취약지 거주민의 원격협진을 더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의료기관을 9~10월 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정희 보건운영과장은 “원격협진시스템으로 의사와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은, 멀리 나가지 않고 집에서 의사를 보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능력 평가를 상반기 48개소 실시한데 이어, 50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효율적 위생관리와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함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된 업체의 신규평가, 2년마다 하는 정기평가, 행정처분 및 영업자 지위승계 등 등급변경 사유가 발생한 업체의 재평가로 이루어진다. 평가항목에 따른 기본조사(업체 현황), 기본관리(서류 및 환경‧시설 등),위생관리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일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시정사항 미이행 및 중대한 위반사항, 무신고 업체에 대하여 행정처분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위생관리등급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