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소방서는 신축 공사장 및 대형건축물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17일 생활형 숙박시설 대형 건축공사장 특별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이 직접 나선 이번 점검에는 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공사장과 호텔을 방문하여 ▲법정 설치 대상인 소방시설 적정 배치 및 관리 여부 확인 ▲지하층 피난로 적정 확보와 피난유도시설 설치 여부 확인 ▲겨울철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최근 2년간 낙산해수욕장 인근 성능위주 설계 대상 대형 숙박시설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하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학연구소가 오는 2월 15일 개소 5주년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춘천학 연구소는 춘천의 역사와 인물, 문화, 예술, 자연 등 춘천을 총망라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핵심 추진 사업을 살펴본다. ▶춘천 정체성 확립 토대 구축=지난 4년 동안 춘천학연구소는 구술채록사업, 읍면동지 발간사업, 학술연구사업, 데이터베이스구축사업, 기록물 콘텐츠 사업 등 5개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연구·조사·교양서 38권, 기록물 수집 2만 3,000건, 전자 서비스 1만 9,000여 건, 영상 콘텐츠 102건 등 방대한 연구 사업 실적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춘천디지털기록관’을 개통했다. 춘천디지털기록관에서는 사진을 비롯해 일반문서, 박물류, 고신문, 도서간행물, 조사보고서, 영상, 전자책 등 1만 9,260건의 연구 성과 자료를 시민 누구나 살펴볼 수 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 누적 접속자는 8만 4,268명에 달한다. 그야말로 춘천의 보물창고와도 다름없다. ▶지역 정체성 연구 사업 지속 추진=2024년에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9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인 노관규 순천시장이 춘천을 찾아 박람회 성공 비법을 춘천에 전수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초청 특강이 열린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와 정원 콘텐츠 및 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도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 기간 무려 980만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를 찾았다. 이처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박람회로 기록됐다. 이에 호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듣고 춘천 정원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춘천 방문은 춘천시가 정원 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지자체·기관·단체로부터 특강 요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춘천 방문이 성사된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주길 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 공직자 직원 일동은 지난 1월 1일 용평면 장평리 일원에서 발생한 LPG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13,93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평창군 공직자 전 직원이 뜻을 모아,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동참 분위기 아래 이루어졌으며,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모금활동으로 모인 성금은 17일 군수실에서 황성현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성금 전달로 인해 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가족들에게 평창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작지만 의미있는 성금이 사고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고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생필품 지원 등 불편 최소화에도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는 17일 오전 9시 30분, 평창군청에서 장평리 가스충전소 가스폭발 사고 피해 극복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의 모든 자문위원이 뜻을 모아,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김정란 회장대행을 비롯한 자문위원 8명이 군수실을 방문하여 심재국 평창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특히, 김정란 회장대행은 평창잣농원 대표로서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여 총 200만 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민주평통의 성금 전달이 사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라며,“군정에서도 사후 복구에 최선을 다하여 피해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과 서울대 평생교육원의 협약으로 운영되는‘HAPPY700평창 시민대학’에서 3개 국어로 운영되는 과정이 열린다. 해당 과정은‘HAPPY700평창 시민대학 베트남 주민을 위한 발효교실’로 1월 31일(수)부터 8회에 걸쳐 발효이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음료제조, 집에서 만드는 치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도만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장, 김하영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가 강의를 맡아 한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강의를 진행한다. 발효교실 과정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어 수강 신청율이 440%에 이를 정도로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강좌로, 언어장벽으로 인해 수강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평창군에서 한국어가 서툰 주민을 위한 다국어로 진행되는 과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다문화 가정 주민은 서울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평창군은 모든 주민이 자유롭게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처음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7일부터 26일까지‘2023년도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공모사업에 참가한 단체별 사업내용과 성과를 전시하고,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에 선정된 내용도 함께 배치하여 관내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3개 읍면(평창읍-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대화면-대화면사무소, 진부면-평창군 관광센터 스페이스 창공)에서 동시에 진행하여, 보다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성과공유회가 개최될 수 있게 열심히 활동해 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난해 도시재생 사업이 주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만큼, 올 한해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아라리보존회가 지난해 12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평창아라리는 미탄면 청옥산을 배경으로 한 산간 지방에서 자연 발달한 소리로, 아라리의 원초적인 모습을 잘 담고 있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평창아라리보존회에서는 평창아라리 소리를 보존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전승해 지난해 무형문화재 심의위원회에서 단체, 종목, 전승교육사(개인, 1인) 3가지 부분이 통과됐다. 평창아라리보존회는 2005년 설립 이래 2018년 평창군 민속예술 경연대회 대상, 2019년 강원소리 경연대회 대상, 2023년 강원 실버문화페스티벌 대상 등을 수상했고, 2013년부터 관내 학교 대상 아라리 전수교육, 2017년부터 평창아라리 시민극 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존·전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평창아라리보존회가 개정된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의거 법인설립 절차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고시를 받게 되면, 평창군은 6개의 무형문화재 보존 지자체가 될 예정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아라리보존회의 무형문화재 심의 통과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7일 오후 2시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용평면 번영회장, 체육회장, 평창역세권발전협의회회장, 용평면 이장협의회회장 등 용평면 각 사회단체장 및 용평면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2차 설명회는 지난해 1차 설명회에 이어 추가로 열린 설명회로 1차 주민설명회의 주민요청 사항 및 의견 반영결과 등을 공유하고,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설계진행사항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총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999.08㎡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조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적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복지향상,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월 16일까지 '2024년도 해양수산 지원사업'보조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22개 사업으로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 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등 9개 사업과 안전 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등 10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 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희망 어업인은 2월 16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속초시청 해양수산과, 속초시수협, 대포수협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최근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올해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