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산양삼 특구 활성화를 위한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주민설명회 2차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7일 오후 2시 용평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용평면 번영회장, 체육회장, 평창역세권발전협의회회장, 용평면 이장협의회회장 등 용평면 각 사회단체장 및 용평면 주민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2차 설명회는 지난해 1차 설명회에 이어 추가로 열린 설명회로 1차 주민설명회의 주민요청 사항 및 의견 반영결과 등을 공유하고,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설계진행사항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는 용평면 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으로 총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999.08㎡의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군 관계자는“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의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조속히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적기에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