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난 17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황승훈 총무행정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 군수는 마운틴 스키하우스 곤돌라 탑승장에서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경기 일정과 시설물 현황, 준비 상황 등을 보고 받은 이후 곤돌라를 탑승, 경기장을 이동하며 알파인 스키 출발 지점과 슬로프 정비 현황을 점검했으며 야외에 마련된 체험공간의 안전 여부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참여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 예술 공연이 개최될 마운틴 스키하우스 야외 구역을 둘러보고 세계 각지의 선수들과 관계자, 관광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마운틴플라자 2층 미디어 워크룸과 선수동에 근무 중인 정선군청, 경찰서, 소방서 파견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속초시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지원액은 전년 대비 2만 원이 상향되어 1인당 13만 원으로 총 5,895명에게 766백만 원이 지원된다. 2023년에 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2024년도 지원금(13만 원)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며, 2023년에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올해 새롭게 발급신청을 하여야 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8개 동 주민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전액 소멸하며 올해 안에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사용처는 전국 가맹점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속초시 가맹점은 도서, 음반, 영화, 사진관, 온천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 공연장, 케이블TV 등이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에게 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행복을 싣고 달리는 와와버스가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2일간 선수단, 운영인력 등 대회 관계자 2,035명을 대상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은 물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2대의 친환경 저상전기버스 증차 및 운행노선을 증설해 셔틀버스 운행을 실시한다. 증설된 운행노선은 대회가 개최되는 하이원리조트를 중심으로 마운틴콘도 수송몰, 그랜드호텔, 하이캐슬리조트,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입구,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사북시장, 사북교차로를 지나 출발지인 마운틴콘도 수송몰까지 순환 운행된다. 마운틴콘도 수송몰을 기점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간 정각 출발해 일일 10회 운행되며 무료이용 및 무제한 환승으로 대회 관계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지를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선군모범운전자회에서는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경기일정 기간에는 고한읍 하이원SC 앞, 사북 5거리 로터리 등에 교통관리 자원봉사자 162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새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관내 동네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 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2일까지 야외운동기구 87곳(419점), 게이트볼장 1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파손, 고장, 탈색, 방치를 비롯하여 운동기구 사용법 및 시설 안내판 누락, 훼손 등을 중점 점검 후 일제 정비에 착수한다. 또한, 야외 운동기구 점검부를 비치하여 수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천곡, 송정, 부곡동의 야외운동기구 9곳, 게이트볼장 4곳의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점검 일정에 따라 2월 2일까지 미점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네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화가 심한 시설은 집중 정비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공공하수처리장의 하수처리 공정에 대한 자동 수질 진단이 가능한 생물반응조 공정진단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작년 6월부터 현재까지 6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속초공공하수처리장 공정진단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하수처리 공정에 대한 실시간 자동 수질 측정, 자료수집 및 감시가 가능해졌다. 지금까지는 인력으로 하수처리 공정에 대한 수질을 분석 및 자료를 확보하여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자동 수질 측정 및 실시간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져 방류수의 수질개선은 물론 약품 사용량 및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기초체계 마련으로 향후 하수처리장 운전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장의 철저한 수질 관리로 방류수의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하수처리장 운영을 통해 방류 해역의 환경보전과 관광도시 속초의 청정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최근 무기질비료, 농자재 등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상승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도비 등 3억 6,700만 원을 투입, 영농 규모가 적은 소농을 중심으로 경작면적 최대 1ha까지 논은 30만 원, 밭은 90만 원 한도 내에서 비료, 농약, 종자 등 농자재 전품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2024년 1월 1일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에 계속 거주하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계속 등록되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농민은 내달 16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자재 반값 지원으로 농가경영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동해시민장학재단은 관내 고교 3학년 졸업생과 동해해솔학교 졸업생 761명 전원에게 1인당 60만 원씩 총 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동해시민장학회로 출범하여 지난해까지 총 2,984명의 학생에게 27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22년 1월 장학기금 100억 원 조성 목표 달성에 이어, 2월에는 법인체제로 전환한 동해시민장학재단을 본격 출범·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한해만 4억 4,5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되었으며, 정기기탁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토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재단은 김형학 수석이사 등 재단 이사 4명이 동해시 5개 고교 졸업식 행사장을 방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오는 26일 졸업식을 개최하는 북평여고를 마지막으로 정규학교 장학증서 수여 행사를 마무리 한다. 재단은 정규과정을 마친 졸업자 이외에 검정고시를 통해 고교과정을 수료하는 학교밖청소년 등에게도 추후 신청을 받아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동해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에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국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는 개막 이후 17일까지, 매일 동남아시아 국가 등의 단체 여행객 1,000여 명 이상이 찾고 있다. 함박눈이 쏟아진 지난 14일에도 타이완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인 ‘콜라투어’에서 단체 관광객 200여명을 이끌고 현장을 방문했다. 화천군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콜라투어는 매년 산천어축제에 수천명의 관광객을 모객해 보내오고 있다. 눈과 얼음을 처음 만나는 어린 관광객들이 많아 외국인 낚시터에서는 곳곳에서 아이들이 얼음썰매를 하고, 눈사람을 만드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콜라투어 관계자는 “타이완 여행객들 중 겨울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이번에 눈 속에서 얼음낚시를 하며 제대로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진행하는 팸투어에에 참여 중인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일행들이 산천어축제장을 방문했다.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어서와 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 보훈복지회관 신축공사를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 준공된 기존 보훈회관은 5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4개 단체는 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4월 특별교부세 10억 원 등 국비와 지방비 총 64억 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에 난항을 겪자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시를 방문한 김찬규 강원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결과 12월 국도비 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비 추가 확보로 탄력이 붙은 신축공사에는 총 72억 여원이 투입되어 보훈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단체별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용역사업으로 추진했던 “2023년 원예작물병 신속·정밀진단 서비스 용역”의 성과로 지난해 2월부터 철원군 파프리카 74개 농가에서 유묘의 모잘록병이 대(大)발생하여 농가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야기했던 원인을 규명, 파프리카 종자 값의 120%에 해당하는 8억 4천만원의 종자로 농가들에게 보상받게 됐다. 연구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본부(본부장 박미리)는 식물병리 분야에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 철원군의 파프리카 농가에 대발생됐던 모잘록병의 원인이 종자(품종: 키씨)의 표면에 병원성 곰팡이인 푸사리움 옥시스포룸(Fusarium oxysporum)이 외부에서 오염되어 제품으로 유통된 사실을 자체 검정실험을 통해 밝혀냈으며, 영문 결과보고서를 해당 해외 종자회사에 통지함으로써 철원군 파프리카 유모의 모잘록병 대발생의 원인이 종자회사의 오염된 종자에 의한 것임을 최종 확인됐다. 본 종자보상 건은 철원군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한 첫 사례이며, 이는 초기 병 발생현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뢰한 피해 농가들과 이들 피해에 신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