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내달 2일까지 동네체육시설 안전점검

점검대상: 야외운동기구 87개소(419점), 게이트볼장 12개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새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관내 동네체육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설 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2일까지 야외운동기구 87곳(419점), 게이트볼장 12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파손, 고장, 탈색, 방치를 비롯하여 운동기구 사용법 및 시설 안내판 누락, 훼손 등을 중점 점검 후 일제 정비에 착수한다.

 

또한, 야외 운동기구 점검부를 비치하여 수시 점검을 강화하는 등 동네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천곡, 송정, 부곡동의 야외운동기구 9곳, 게이트볼장 4곳의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점검 일정에 따라 2월 2일까지 미점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동네체육시설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화가 심한 시설은 집중 정비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