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추진을 위해 지난 1월4일 후속제설단을 발대했다. 1월 17일 철원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많은 눈이 내려,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내 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의 홍보 및 실천을 위해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 장비가 작업을 하기 어려운 결빙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철원군 안전총괄과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 안전 위험 및 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적인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등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민ㆍ관 간의 긴밀한 협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카리브3홀)에서 몽골 튜브도의회와 우호 협력 관계 구축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몽골 튜브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에 청소년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1명의 대표단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는 지난 1999년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200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20년간 교류협력사업을 다양하고 알차게 추진해 오고 있었다.” 면서 “이번에 의회 차원에서의 상호 우호교류 합의서 체결을 통해 몽골과의 교류를 더욱 깊게 이어가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튜브도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대도시와 인접하고 있는 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유사한 점이 많은 곳으로, 지리적 이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양 지역 간의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을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 등 양 도간의 주민생활과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장(춘천3,국민의힘)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당일인 1월 19일에 대설특보 가능성이 예보된 가운데 “안전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만이 성공개최의 사활적인 근거”라며 “신속한 제설 및 도로 안전에 대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강원지방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금요일인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중·북부 동해안 2∼7㎝, 산지 5∼10㎝의 눈이 내려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겠다”라는 보도를 제시하면서 “특히 올림픽이 개최되는 영동권역에 집중된다고 하니 참으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개회식에 참석하는 관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제설작업과 경기장 주변의 도로 제설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평창돔과 횡성·정선의 문화행사와 올림픽 관련 행사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도 함께 당부했다. 특히 “올림픽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주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내 고속도로, 국도ㆍ국지도 등 빙판길 도로 사고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인식도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9월까지 집중 추진 한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기재된 파란색 오각형 모양의 도로명주소 안내판으로, 2010년대 초부터 건물마다 부착됐다. 도로명주소는 우편·택배 배달, 구급 신고 위치 확인 등 목적으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건물번호판이 잘 보여야 쉽게 주소를 확인하고 찾아올 수 있다. 건물번호판이 부착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햇빛, 비바람 등에 노출돼 탈색 또는 훼손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있어 도로명주소 확인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 무료 재교부를 지난해부터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정비한 건물번호판은 3,017개로, 목표량인 2,247개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의 무료 재교부 대상 건물번호판은 2013년 12월 31 이전 교부됐고, 훼손 또는 잃어버린 건물번호판으로 정비 목표량은 2,116개다. 2014년 1월 1일 이후 재교부된 기록이 있는 건물번호판은 제외한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경북 영덕 양돈농장에서 올해 들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다행히 춘천 내에서는 지난 2022년 9월 춘천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관내 농가 추가 발생은 없다. 그렇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오염원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는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양돈농장초소를 지속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사전 점검한다. 특히 양돈농장에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수칙과 농가 방역요령을 지도하고 차단 방역용 소독약품, 살서제 및 야생동물 기피제 등을 배부한다. 이를 통해 농장 내 악성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내·외부와 주요 도로를 일제 소독하는 등 소독을 강화해 오염원을 제거하고 양돈농장에 전화로 미리 살필 예정이다. 한경모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낮은 온도 등으로 인해 농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우리나라와 미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강원도 출신의 사업가인 주부권 부성그룹 대표는 1월 18일 홍천군청을 찾아 홍천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주부권 대표는 “국내외에서 사업을 하며 한시도 고향 강원도를 잊은 적이 없다.”고 말하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주 대표는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강원도 춘천과 미국 LA에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가주 도민회장, 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 부회장, LA 상공회의소 이사를 맡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월 24일 제설 결빙 취약 구간을 위한 마을 제설반 발대식을 갖고, 겨울철 폭설을 대비하여 발 빠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올해 1월 6일 첫 제설활동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겨울철 이면도로, 보행로, 공원, 응달지역 등 제설이 필요한 제설 결빙 취약구간에 대해 예찰활동 및 제설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천군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민관 합동 마을 제설반과 함께 홍천군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역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군민들의 참여를 통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홍천군 주민 및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및 강좌 프로그램 개설 모집을 통해 선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강사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접수는 1월 15일 월요일~1월 31일 수요일 까지이며,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홍천군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홍천읍 두개비산로 46)으로 우편 혹은 방문하면 된다. 홍천군은 그 동안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통해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주민참여형과 기관단체 참여형으로 모집하여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읍면 평생학습센터로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평생학습센터 모집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로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에서는 관내 1,055개의 신고(허가)된 축사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관리를 위하여 지난 2023년 4월부터 전담조직인 가축분뇨관리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담팀은 2023년 93건의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시정 28건, 개선명령 5건, 과태료 6건 등 39건을 행정처분하여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를 도모했다. 특히,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한 가축분뇨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난연도에 22건의 악취 점검(측정)을 실시하여 가축사육자의 악취 관리 의식을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2024년도에는 다수 및 집단 민원 발생 등 집중관리 대상시설을 선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 악취 및 가축분뇨퇴비의 부숙도 관리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축사육자에게 가축분뇨배출시설 관리기준을 반기별로 안내문을 발송하여 사전에 가축사육자가 관리기준을 숙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인식 환경과장은 “2024년도 가축분뇨배출시설의 점검 강화를 통하여 가축분뇨의 적정 자원화(퇴비화)를 유도하고 환경오염 방지함으로써 환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18일, 2024년 제1차 평창군 평생학습매니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평생학습매니저 8명,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THE 특별한 평창’을 실천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창군은 8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듣고 지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읍면별로 평생교육사 자격을 가진 전담 평생학습매니저를 배치한 결과,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우리군은 누구나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평생교육사을 추진한 결과 2024년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재능기부, 사회환원활동과 지역 행사등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