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Challenge Up!’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년에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했던 청년도전지원사업을 2년째가 되는 2024년에는 '청년 Challenge Up!'이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총사업비는 4억 5,740만 원이며 국비 4억 1,840만 원을 확보했다. '청년 Challenge Up!'은 취업이 어려워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개인별 심리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후에는 취·창업 연계까지 돕게 된다. '청년 Challenge Up!'은 단기반(5주), 중기반(15주), 장기반(25주)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9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횡성군은 참가자 적성검사를 통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예·스포츠·취미 등 다양한 체험 운영하고 인공 지능(AI), 디지털 메이커스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하고,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보상책을 지원한다. 제일 먼저 시작되는 중기반(20명)과 장기반(15명) 1기는 2월 23일까지 선착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관내 주둔 부대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설맞이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효도 택배 보내기 지원사업은 군 장병이 고향으로 양구군 농특산물을 구매해 발송하는 경우 택배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 장병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양구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설 선물로 보낼 수 있는 상품과 가격은 펀치볼삶은시래기(300g*5개) 12500원, 사과즙(30포) 23000원, 오대쌀(4kg) 17000원, 양구전통한과(3호) 30000원, 찐빵(20개입) 13000원이고, 양구군은 농·특산물 발송에 따른 택배비 4000원~4500원을 전액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2월 6일까지며, 부대 내 군사우체국을 포함한 양구군의 모든 우체국에서 전화·팩스·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군 장병 한 가족화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둔 모범 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모범 용사 효도선물 보내주기 사업은 관내에 주둔 중인 모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고향에 있는 부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봉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양구 봉화산은 양구 9경 중 제7경으로, 정상에 오르면 양구군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운해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양구군은 양구읍 석현리부터 봉화산 정상 구간의 10km 등산로를 정비해 봉화산을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구군 대표 관광지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화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96백만 원(도비 62백만 원, 군비 34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봉화산 정상에 정상석 설치, 노후화된 목 계단과 돌계단 정비, 안전로프 설치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횡 배수로를 설치한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의자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하고, 안전·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9월까지 등산로 정비를 마무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근 생태산림과장은 “봉화산은 양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제4기 도플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플 서포터즈는 ‘도서관’과 ‘친구’의 줄임말로, 도서관과 친구가 되어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도서관 행사 취재와 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며, SNS 활동이 가능하고 원주시 도서관에 애정이 있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이나 미리내도서관 일반자료실로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 여부는 2월 14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도서관 서비스 이용 혜택을 부여받고 매월 기준 실적을 달성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리내도서관(관장 백연순)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도서 추천 공간 ‘시민의 서재’를 연중 운영한다. ‘시민의 서재’는 인상 깊게 읽은 인생책이나 좋아하는 책 등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하면 자료실 내 마련된 전용 서가에 추천인의 이름으로 일정 기간 전시하는 사업이다. 도서 추천은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 – 시민의 서재 메뉴에서 도서를 등록하거나 일반자료실에 방문하여 도서 추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민이 추천한 도서는 선별과정을 거쳐 도서관 정기 수서에 반영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대출권수 2배 확대 등의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미리내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 정보를 나누고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 어르신들을 위해 도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경로당 40개소(경로당 37, 종합사회복지관 3) 대상 원격 화상수업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ICT 기술을 접목해 웃음과 활력을 찾아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오는 2월 2일에는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3월 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두 기관과 함께 인지건강,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을 진행하고 보건소와 연계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로 편안하고 유쾌한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생활과 활력이 더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에 힘입어 한동안 경색됐던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가 재점화될 전망이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 사천성 초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90여 명은 오는 30일 원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성초등학교를 견학한 후 한중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중국 무형 문화유산인 피영(그림자극 인형)을 만들 계획이다. 이어 오후에는 원주 대표 프리미엄 복합문화 관광지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다. 원주시는 2014년부터 한중 문화교류프로그램을 통해 1만여 명이 넘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몇 년 동안 움츠려 있던 한중 문화교류 행사가 다시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9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총 33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1:1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지원 분야는 경영·디자인 분야, 창업·사업화 분야, 법률·기술 분야 등이다.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원주시에 사업장(본사 기준)을 두고 있고,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원주시소상공인센터에서 지난해부터 경영 애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1개 업체에 컨설팅 지원을 했으며, 올해는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회 이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상공인들이 처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이 쉽게 방문하는 따뜻한 시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시청사 로비에 홍보관 포토존을 운영한다. 시는 시청 로비에 밝은 분위기의 지역작가 미술품을 전시하고 친근한 음악을 들려주는 등 기존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원주시청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의 인생에서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의 모든 장소에서 시민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대해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민선8기 시정방향인 민원인이 웃는 원주시가 되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취약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1일부터 1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특별단속 기간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4개조의 점검반을 운영해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감시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생태하천과(폐수 및 유류 유출, 환경과 오수 및 가축분뇨 유출, 자원순환과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