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이 오는 13일 전국 동시 개통됨에 따라 전환 기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민원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중단 기간은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9시까지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신고납부서비스, ATM/CD기·전자납부 등 모든 납부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ARS와 기존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7일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 차세대ARS, 위택스, 지로, 금융기관 창구, ATM/CD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이계일 징수과장은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경우 사전에 발급 받으시기를 바란다.”며, “차세대 지방세입 시스템 개편으로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소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쓰레기는 2월 9일과 12일에 정상 수거되므로 8일과 11일 해가 진 후에 배출하면 된다.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활한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일자 준수와 함께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는 최근 주택가, 간선·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과 참여하는 민관합동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원도심 보안등 조도개선 사업은 지난해 미실시한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보안등 884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빛 환경 개선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농작물피해, 수면방해, 동물피해 등 빛 공해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는 ▲가로등의 암대 조절을 통한 빛 방향 조정 ▲가로등 빛가림개 씌우기 ▲특정 시간대 빛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로등 양방향 점멸기 설치 등이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앞서 주민들과 협의가 선행돼야 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빛 공해로 사람, 동물, 식물마다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빛 공해에 대한 인식 수준과 해당 지역의 특징을 고려하여 관리 되어야 하는 특성이 있어 빛 조명 설치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본청에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 18개 읍면동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없는 원주시'를 목표로 민관군이 힘을 합쳐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2월부터 ▲주요 도로변에 산불조심 깃발 1,500여 점 게시 ▲현수막과 차량용 삼각 깃발 등의 홍보물 설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각종 언론매체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산불 예방과 감시를 위해 18개 읍면동 산불취약지에 산불유급감시원 16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3명을 선발·배치하며, 산불 경보 ‘경계’발령 시 98명, ‘심각’ 발령 시 178명의 공무원이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산불감시 초소 16개소와 봉화산 등 4개소에 무인감시 카메라를 운영해 감시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원주시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동진화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 횡성군과 공동으로 민관헬기 1대를 임차해 산불 발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종합대책상황반과 생활민원 현장근무반 운영을 통해 11개 분야 일평균 27명의 비상근무자가 설 연휴 기간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특히, 시는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1개의 추진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과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ASF․AI․구제역 방역 강화, 산불 예방, 환경오염 예방대책 추진도 병행한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며,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한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연휴 동안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해 불편 민원처리, 상수도 긴급 누수 수선, 생활폐기물 적기 수거, 도로 제설 등의 민원을 발생 즉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을 위한 L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자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원주아동센터와 상애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핀 후 종사자와 입소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상애원에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85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과 요보호아동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4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4)’에서 1,341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하며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저력을 보였다. 두바이 World trade Center에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216㎡(24개 부스) 규모의 강원공동관을 조성했으며,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17개사와 함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강원공동관 참가기업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시장 메인홀(Hall 7)의 부스 위치와 마케팅 지원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을 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활발한 상담을 진행한 결과 전년 대비 20% 증가한 2,182건 2,846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계약추진 실적은 130건 1,341만 달러로 집계됐다. 계약추진 실적의 경우 한화로 환산하면 180억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강원 의료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여 강원첨단의료산업의 중동시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일과 7일, 2일에 걸쳐 직장인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릉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 강릉시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강관리와 산업 안전 증진을 목적으로 직장인 절주 교육 및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류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건강은 개인이 속한 가정과 조직의 건강으로 귀결되고, 중독은 신체 및 정신건강의 문제뿐 아니라 가정, 학업, 직장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생산성 저하와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음의 위험성을 알리고,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류 오남용의 심각성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김필희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문제 없는 건강한 강릉시를 위해 강릉중독관리센터가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회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아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그 가족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 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및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먼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응급실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병원 또는 약국 이용이 불가능하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중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1개소)에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설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119응급정보센터(국번없이119),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129)나 강릉시보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응급의료정보제공 E-GEN)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집단감염병 발생 감시 및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에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를 효성으로 받드는 ‘경로효친’ 사상이 담겨있는 도배례 행사가 전통문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2024 위촌리 도배례 행사’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성산면 위촌리 위촌전통문화전승회관에서 (사)위촌리 대동계(대표 이석봉)의 주관으로 거행되며, 올해에는 김정기(1930년생)님을 21대 촌장님으로 추대했다. 이날 행사는 촌장 가마 행차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장학금 전달, 합동세배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후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위촌리 도배례는 조선시대부터 위촌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미풍양속으로 설(음력 1월 1일) 명절 다음날인 음력 1월 2일에 행하며, 주민들이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추고 타지로 나간 자손들을 포함해 매년 100여 명이 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른들께 합동세배를 드리며 새해의 안녕을 기원한다. 특히, 도배례가 열리는 날에는 마을 부녀회 등에서 마련한 떡국 등의 음식을 함께 먹고 덕담을 나누며 대동 한마당 축제를 지낸다. 옛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