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현금 포인트로 돌려주는 무인회수기를 추가 설치하고 지난달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인제읍 행정복지센터에 무인회수기를 처음 설치해 시범운영해 온 인제군은 지난해 말 북면․서화면․상남면 행정복지센터 3곳과 기린면 현5리 경로당에 기기를 추가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회수기는 페트병을 자동으로 인식․압축하고, 라벨이 부착돼 있거나 오염된 페트병은 반환한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분쇄 및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투명페트병은 크기에 상관없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 2,000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휴대폰 어플‘수퍼빈’을 이용하면 포인트 현금 환급을 비롯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위치, 기기사용 가능 여부, 이용자의 적립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61,960천원(국비 180,960, 도비 36,196, 군비 144,784)의 사업비로 총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92동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고, 30년이 지나면 석면비산이 발생하는 등 인체에 위험을 초래하므로,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철거사업을 추진해왔다. 철거대상은 석면슬레이트를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으로, 철거·처리비용 및 지붕개량(주택)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75동,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7동 등 총 92동이며, 슬레이트 면적에 따라 철거는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비주택의 경우 540만 원까지 그리고 지붕개량의 경우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처리비용이 지원 한도액을 넘을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한다. 특히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로,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용은 전액 지원되고 지붕개량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슬레이트 처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농업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20일까지 양양 농업인 대학 스마트 농업 기초과정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한다. 군은 양양농업의 신기술 보급에 필요한 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인 농장 경영 능력을 갖추고 미래 스마트팜 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을 양성하고자 스마트 농업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스마트농업 기초과정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딸기) ▲스마트농업기초 및 구축기술 ▲스마트팜 양액 및 복합환경 조절 ▲ 스마트팜 작물 데이터 분석기술 ▲드론 교육 ▲농업회계 ▲농기계 사용 및 안전교육 ▲선진지 견학 등 현대 농업에 발맞춘 스마트 농장경영을 위한 기초교육이 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 또는 귀농 희망인이며, 오는 2월 20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한 후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군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미래농업육성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월 3~4회(수요일 또는 목요일)에 1회 4시간씩, 총 80시간으로 계획되어 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여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온기나눔이란, 군민 모두의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며 따듯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집중 자원봉사주간은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하며 20개 단체 400명 이상의 지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6일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120가구)에게 설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진행했다. 또한, 영월군 안전보안관은 6일~8일까지 3일에 걸쳐 영월 전통시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문화도시 영월이 영월역 플랫폼 #문화충전샵에서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역 플랫폼 신장 개장 및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설 귀성길에 영월역 방문객 및 영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이달 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통한 문화도시 굿즈 증정, 문화도시 플랫폼 홍보, 문화도시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한다. 지난 1월 영월역 앞에 설치된 문화도시 플랫폼 #문화충전샵은 문화충전도시 영월을 알리고, 영월 생활인구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조성됐다. 영월역 광장을 활용한 영월 여행과 축제 관련 리플렛을 배포하고, 영월 지역 디자이너 및 사회적기업 물품 판매, 즉석사진 촬영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 영월 4대 축제 홍보, 문화도시 조성사업 참여 단체 성과보고회 및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역 #문화충전샵은 명절 유동인구가 많을 것을 고려해 설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김경희 문화도시 센터장은 “영월역 앞 문화도시 플랫폼 운영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2월 9일 ~ 12일(4일간) 설날 명절 대비 소비 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인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전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설날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영월사랑상품권(영월별빛고운카드)·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및 소비캠페인을 시행하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등에서 오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의료 이용의 수도권 집중 완화 등 의료 서비스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따른 공공병원 신축 추진 대상인 9개 지역 중 영월권(영월, 평창, 정선)이 포함됐고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수립에 따라 ① 보다 강화된 공공의료체계 확립 ② 필수의료인력 확충 및 지원 ③ 지역 완결적 의료요건 조성을 목표로, 진료권 내 적정 병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 등 확충계획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의료원은 영월권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서 중증응급환자 및 감염병 중환자 등에 대한 진료 공백을 없애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지만, 현 영월의료원은 구조적 한계, 안전 및 공간적 제약으로 미충족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평균보다 적은 인구대비 병상 수, 타 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을 위해 관내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5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삼화동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삼화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 화재 사고로 전소 피해를 본 가구를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모금한 성금 210만 원을 전달했다. 황인옥 회장은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무릉장학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아픔을 겪게 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역주민들의 온정도 이어져 삼화동 10통, 13통 주민 일동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 각각 20만 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경숙 삼화동장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가구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는 2월 3일 동해장로교회 앞마당에서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22회를 맞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성탄절에 교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모은 성탄절 감사헌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심규언 동해시장, 임인채 목사, 염규성 묵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400포를 총 400명의 어르신에게 나누었다. 임인채 목사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벌써 22회를 맞이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염규성 관장은 “2024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동해장로교회와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우신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해시 평생학습관 2024년도 상반기 정기교육’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간 운영하며, 총 75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력보완,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분야 등 4개 분야 50개 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 및 기술교육, 교양과정의 과목을 추가 개설하여 학습자 수요에 맞춤형 강좌를 편성했다. 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동해시민으로 오는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수강생 선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추첨하며 추첨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하며, 학습 기회 제공이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취미생활로 형성되어 더불어 배우고 즐기며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