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등과 함께 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체결한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박승희 삼정전자사장과 DS부문 임원들이 참석했다.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는 강원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원주에 건립되는‘반도체 교육센터’의 인프라 구축 및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환담을 마친 후에는 평택캠퍼스 1공장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가 삼성전자 반도체 생태계에 편입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중부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원주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 학성동 469-1번지(舊 원주역 일원)에 건립되는‘반도체 교육센터’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11월 착공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연 1,060명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200대의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현대 넥쏘 수소차 구매 시 한 대당 3,4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8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을 통해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 및 구매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90일 전부터 연속으로 강릉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 자, 강릉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 및 기업, 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이다. 또한,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소상공인,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구매자), 다자녀가구, 생애 첫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총 200대의 보급대수 중 20대를 우선으로 보급한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아 차량 구매 후 2년의 의무운행 기간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며, 의무운행 기간 내 차량 매도 시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반환하여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2년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태풍, 냉해 등 이상기후로 발생한 벼 수발아, 낙과, 침수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들을 대비하기 위해 ‘2024년도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2월 29일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변화, 이상기온 등 재해환경으로부터 농가들의 소득을 보호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농촌 지역의 소득을 보호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이며, 보험대상 농작물(사과, 배, 단감, 떫은감)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상시 직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수적으로 영농에 종사하는 자는 제외되며, 보험료 전액 자부담 가입은 가능하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수발아, 병해충 등 재해환경으로부터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소득 보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희망하는 농가가 접수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여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취·창업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과 신중년 도약의 발판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과정은 3개(1년·상반기·8주)과정 95강좌로 총 1,483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및 전문직업 능력 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타일기능사, 헤어미용자격증 등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 재봉, 커피, 기술 실용 등의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주소지가 강릉이 아닌 사람(관외자)은 미달 강좌 추가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정영란 관장은 “올해 준비한 시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1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는 3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 21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정보를 가진 노인, 장애인 및 주거취약 1인 가구 총 1,116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상황을 파악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강릉시는 본 조사를 토대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립가구 및 고독사 위험군 등 겨울철 위기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여 ‘강릉형 복지안전망’구축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사업비 1억 6천만 원)에 고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선정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기획하고,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고성문화재단은 ‘모두를 위한 공예 생활, 뜻밖의 공예작품’을 콘셉트로 생활 속 공예의 효용성과 예술로서의 창의성을 일상 생활공간 및 관광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본 사업은 고성 주민에게 새로운 공예문화 경험과 다양한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관광객에게는 지역의 특산품을 중심으로 공예 체험과 마켓을 진행하여 즐거운 공예주간의 시간을 제공하고, 고성군은 공예주간 행사를 통해 공예문화 확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했으며 명태, 달홀주 등의 지역 특산품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예 생태계의 자생기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공예문화 중요사업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하는 아카이브 실물형 전시 'We make in 고성'을 비롯해 지역의 특산물과 공예품이 어우러지는 전시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설 연휴 기간(2.9. ~ 2.12.)에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군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공직기강 확립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물가 안정 및 민생안정 도모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강화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보내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 9개 세부 대책을 수립해 분야별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추진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개 분야 23명(총 94명)이 투입돼 해당 부서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상황실 운영 시간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당직실에서 상황 유지에 들어간다. 또한, 설 명절 전까지 체불임금 해소,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농·수·축산물 가격 표시 및 원산지 지도·단속, 성수품 중점 관리 및 식품 위생업소 지도·점검, 전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은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인근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군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의회 의원들은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 노숙인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인근 군부대를 찾아 국방의 중요성과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재용 의장은 "이번 설 명절 위문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시의회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원주시의회와 지역 사회복지시설,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이루어졌으며,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인 글로벌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소외계층 등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글로벌본부는 7일 오후 강릉시 사천면 소재 직업재활시설인‘사랑의 일터’를 찾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과 함께 일터 직원분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함께하는 도정 가치 실현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1월 22일에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소외이웃과 제2청사 공무원 1:1결연을 맺고 후원금을 기부하여 주문진 관내 취약계층 16가구에 개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2월 6일 미래산업국 직원 30여 명과 함께 태백 황지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각자 내기 오찬을 같이했고, 통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이 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7일 강원경제자유구역 북평지구 장기임대단지 1호 입주기업인 (주)금강씨엔티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 동해시장 등 주요 관계자약 60여명이 참석하여 (주)금강씨엔티의 성공적인 가동을 축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지구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주), 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핵심전략산업 기업 선정 등을 통해 총 8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금강씨엔티는 2022년 핵심전략산업인 수소산업 분야 기업으로 선정되어 북평지구에 입주하게 됐다. (주)금강씨엔티는 2003년 9월 설립된 대기오염방지 저감설비 등 환경플랜트 분야 제조업체로 친환경·에너지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2017년부터 수소경제 진출을 준비하며 수소생산·정제·안전관리 연구개발과 함께 국책과제를 다수 완수해 왔다. (주)금강씨엔티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수소정제, 수소생산 및 저장, 능동지능형 수소안전관리 시스템 등 수소사업 핵심 제품군 생산을 통해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