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임진왜란 당시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부산포 대첩'을 소재로 한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대반격, 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포 대첩의 승전일을 ‘부산시민의 날(10.5.)’로 지정한 만큼, 부산포 대첩에서 보여준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이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겨레의 독립과 광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22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시민 전문강좌 '제24기 박물관 대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대학'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 전문강좌로, 2001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8월 22일과 28일, 2차례에 걸쳐 1일 2강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루며, 고지도 관련 최고 권위자들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조선지도, 시대를 담은 그림'을 주제로 총 4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부산박물관에서 개막 중인 테마전 '1674 곤여전도 –신비한 세계여행-'과 연계해 부산박물관 시민 강좌 최초로 지도에 대해 다룬다. 현대의 지도는 수치지도, 디지털 지도로서 각종 정보를 담아내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는 흔히 내비게이션(Navigation)으로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종이 지도에서도 당시 사람들의 문화적·과학적·지리적 지식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국가의 통치력이 고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4명을 포함해 3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133명(41퍼센트(%))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정오에서 오후 5시까지가 대부분으로, 부산에서는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고령 농업인이 많고 야외 작업이 대부분인 농업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수시 확인 ▲챙이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통한 피부 보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자제 및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취하기 ▲규칙적인 물 섭취 ▲응급상황에 대비한 2인 1조 작업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의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홍보 팝업북'을 최초로 제작해 오는 14일부터 시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확대할 특별한 이벤트를 '부산튜브'에서 개최한다.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시정홍보 팝업북을 보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한정판 실물 미니 시정홍보 팝업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민선8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국 245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20퍼센트(%) 증가했고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1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행사의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행사 1일 차인 16일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네트워킹)하는 '비즈니스 데이'며 ▲일반 관람객은 행사 2일 차인 17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6일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부산인디커넥트(BIC) 어워드 시상식’ 및 ‘폐막식’까지 풍성한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로그-인 투 유어 인디 스피릿[10G(LOG)-IN TO YOUR INDIE SPI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서 6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의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의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Forbes)가 이를 최근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100개 도시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서울(10위)과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베이징(18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표현하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수령자 ▲대중교통 우수이용자(동백패스 이용금액 월 3만 원 이상)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동백전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시가 발표한 올해 동백전 신규사업 중 일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시행하는 것이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받는 학부모는 동백전 '큐알(QR)결제' 시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자녀 중 1명 이상이 초중고를 재학 중인, 2자녀 이상 약 13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되며, 2자녀는 30만 원, 3자녀 이상은 50만 원을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동백패스 이용금액이 월 3만 원을 넘는 대중교통 우수이용자는 동백전 '큐알(QR) 결제' 시 캐시백 5퍼센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달의 동백패스 이용실적을 다음 달에 검증한 다음, 그다음 달의 동백전 큐알(QR) 결제금액에 추가 캐시백 5퍼센트를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자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수정5동이 선정되어 사업 내용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원활하게 사업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4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웃고 쉬며 즐기는 소소휴락 수정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조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통 4반, 2·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희망마을 수직농장,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자유총연맹 동위원회는 13일, 여름철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해충 퇴치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 활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동위원회는 하수구 등 해충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취약 지역에 해충 퇴치 약품을 살포했으며,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전문적인 약품을 소분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초량3동 남녀위원회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5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8월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범일5동 수남경로당 등 7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했다. 범일5동 새마을금고 이승옥 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