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다가오는 3월 대형산불 조심기간 맞아, 감시구역 공백을 최소화 하고 산불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불감시인력을 추가 선발한다. 현재 속초시 산불감시 운영 인력은 총 69명으로, 주간 감시원 39명, 야간 30명이 근무중이며, 이번 추가 선발인원은 총 31명으로 주간 감시원 15명, 야간 감시원 16명을 선발한다. 신청자 접수는 2월 15일부터 2월 16일 18:00까지 이틀간 속초시청 공원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 및 접수처인 공원녹지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격요건은 공고예정일 기준(24. 2. 13) 기준 속초시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재산조회와 체력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 여부를 가린 후, 3월 1일부터 근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산불예방 감시원은 일 78,880원을 받으며, 매월 급식비 60,000원과 교통비 30,000원, 주휴수당, 연차수당 등을 지급 받는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봄철 양간지풍으로 인한 대형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우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2026년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10만 원에서 40만 원 인상한 월 150만 원으로 결정했다. 앞서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1월 4일 1차 회의를 열어 속초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50만원으로 잠정 결정하고, 공청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2주간의 정보통신망을 통한 주민 의견 및 발표자 접수를 거쳐 지난 2월 2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공청회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발표자 의견발표 및 상호 질의응답, 방청객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의견으로는 발표자 2명 모두 찬성, 방청객 3명 찬성, 1명 기타의견이 있었으며, 공통된 내용으로 의정활동비 인상에는 찬성하지만 속초시의회 의원의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 같은 주민의견 수렴결과를 바탕으로 속초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월 150만 원으로 결정했고 향후 속초시의회는 지급기준액 범위 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쌀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벼 감축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지난해 벼 재배면적 2,707헥타르에서 올해는 93헥타르 감축을 통해 2,614헥타르 재배면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월 1일 ~ 5월 31일까지 신청받으며, 논 타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 지난해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가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경우가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감축 협약 신청서를 준비하여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이메일이나 팩스 등으로 신청 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서에 자필 서명 후 제출해야 한다. 타 작물의 종류에는 제한이 없으며, 전략작물직불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농가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면적 제한은 없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른 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 북부권의 관광지도를 새롭게 그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성군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화진포 김일성 별장에서부터 거진항 구간에 조성되는 이번 공사는 천혜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비공개 지역으로,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고성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지난해 하반기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재 공사발주 전 최종 단계인 계약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국내 최대의 석호인 화진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동해안 비경과 기암괴석, 바다 조망을 함께 감상하면서 걷게 되는 본 탐방로 구간은 국비 등 총사업비 17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으로, 총 2.9km의 해안 데크 산책로가 새롭게 설치되고 이용객 쉼터인 관광 편의시설은 물론 핵심 시설인 해상 전망대가 함께 조성된다. 오는 3월 중 착공되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고성군 최대 어항인 거진항과 최고의 해양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화진포 권역의 연계를 통하여 고성을 대표하는 새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성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성인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올해 성인평생학습강좌는 크게 민간 자격증반, 국가 자격증반, 교양강좌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먼저, 민간 자격증 과정으로는 정리수납 전문가(2급), 독서 지도사, 아동요리 지도사, 노인심리 상담사(2급), 토탈공예 지도사(2급), 아동미술 지도사, 방과 후 돌봄교실 지도사(1급), 미술심리 상담사(2급)반이 마련된다. 또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핸드드립, 커피 바리스타(2급), 라테아트 등의 교육이 산천어 커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가 자격증반은 주간에 드론, 야간에 화훼장식 기능사, 메이크업, 미용(헤어)반 교육이 실시된다. 교양 부문에서는 여행 중국어, 동영상 제작, 원어민 생활영어, 꽃꽂이, 작가수업, 정리수납 강좌가 개설된다. 각 강좌는 화천평생학습센터, 산천어 커피박물관, 상서종합문화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 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별 지원 단가 인상 및 기존 논콩 품목에서 두류로 확대됐고, 옥수수 품목이 신설됐다. 동계작물(식량 및 목초, 풋베기 사료작물 등)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식용옥수수, 두류 등)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두류 200원/㎡, 옥수수 100원/㎡, 조사료 430원/㎡으로 동계작물은 6월 말까지, 하계작물은 10월 말까지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직불금 신청농지가 여러 읍면에 나뉘어 있는 경우, 면적이 가장 큰 농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불금은 농지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작물 5~6월, 하계작물 8~10월) 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회관 프로그램은 자격취득과정과 취·창업 및 생활응용과정 등 3개 분야, 13개 과목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증설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군 가족복지과 여성가족팀 또는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 총 74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우선지원가구)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되며,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원 범위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예산 잔여 시 최대 7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창고와 축사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된다. 단, 불법 건축물의 경우에는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당 건축물일 경우에만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3월 15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액을 초과비용이 발생할 경우 신청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 김화읍과 김화읍 직원들은 지난 7일 철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김화읍사무소 직원들은 주민자치센터, 작은도서관 등 범국민 서명운동을 펼치며 유치를 여망하는 구슬땀을 흘렸다. 김화읍을 시작하여 김화읍 사회단체들도 동참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릴레이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철원군·군의회·추진위원회·군민들이 모두 협력하여 철원군에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한 번 더 다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러한 유치 열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서면 자등3리에 거주하는 이영순씨는 지난 8일 서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철원오대쌀 10kg 30포(약 1,08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 개인기부자 이영순씨는 “설 연휴를 앞두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구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영순씨는 과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연탄을 기탁하고 노인복지시설에 식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해왔다. 서면사무소 임철순 면장은 “이영순 어르신이 보여주신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리며, 귀한 기부물품이 꼭 필요로 하는 가구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탁된 철원오대쌀 10kg 30포는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