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기 임대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봄철 산불 조심기간(2.1~5.15) 중 산불 예방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치로, 잔가지 파쇄기 2종에 대한 임대료(1일 46,000원)를 전액 감면하게 된다. 이에따라,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 농업인(만70세 이상), 취약 영농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되며, 이를 퇴비에도 적극 활용하여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향후 논․밭두렁 소각 무효성 교육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 캠페인 활동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펼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에 맞춰 영농부산물 파쇄기 임대료 감면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임대료 감면을 통해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는 등 산불 발생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관내 농업인들에게 영농부산물의 올바른 파쇄 방법을 안내하여 불법소각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이 농촌노동력 부족, 인건비․생산비 상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와 서울대학교가 지역사회 및 대학 상호 발전과 유기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6월 해양 분야 인재 양성, 동해형 해양‧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 북방경제 산업물류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달 묵호항서 한국해양대가 주최하는 선상아카데미와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상호 발전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해양‧에너지 분야 연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해 서울대와 상생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서울대 유홍림 총장,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참석자 소개에 이어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협약식 종료 후 중앙도서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의 캠퍼스 투어에 나서게 된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양연구에 수반되는 각종 인허가 협조, 동해교육 지원청과 연계, 서울대에서 추진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2월 16일(금)에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및 호흡기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주민 또는 노숙인, 건강 보험 무자격자,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의 의료취약계층이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은 횡성군 종합보건복지타운 2층 대강당과 주차장에서 결핵 검사(흉부X선 검사)와 폐기능검사, 심전도검사 등 호흡기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검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무증상 환자도 많고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기도 하는 결핵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늘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건강 상태와 결핵, 호흡기질환 여부를 점검해 보고 혹여 문제가 있으면 조기 치료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께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횡성군 치과의사회와 노인 무료 의치 보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의 의치(틀니)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과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등 구강보건사업의 실무협의 사항이 포함됐다. 횡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저작 불편을 해소하고 심미적 효과로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22년간 저소득 어르신 766명을 대상으로 의치 제작과 시술, 사후관리 등을 시행해 왔다. 김영대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더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게 됐다. ”라며, “횡성군은 치과의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3월 8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사업(TNR)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250마리이며, 동물보호법에 근거한 길고양이에만 사업 대상이 되며, 반려의 목적으로 양육하는 고양이는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사업은 최근 길고양이 관련 주민 불편 민원 증가에 따른 조치와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에 대한 의식을 제고의 필요성으로 인해 개체 수 조절을 목적으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기간 내에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위탁 동물병원과 협의하여 포획, 수술, 방사 일정을 정해 진행한다. 다만, 중성화수술 전 길고양이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할 수 없을 때는 수술하지 않을 수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 불편 민원 해결하는 동시에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월 14일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횡성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김형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김형진 부군수를 포함한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에 따른 영유아, 아동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농어촌지역 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의 운영난을 지원함으로써 면 단위 1개소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인건비 지원 등을 중점으로 심의했다. 또한 횡성군 농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 아이 돌봄 지원사업 선정에 대한 심의도 진행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관내 21개소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보육 교직원은 188명(원장 21명과 교사 125명, 조리원, 운전기사 포함)이며 재원 아동은 658명이다. 횡성군은 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을 통해 면 지역의 보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영유아 복지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형진 위원장은 “영유아보육에 있어 농어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효성 있고 주민께 공감받을 수 있는 지원책들을 마련하고 시행하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월 14일 10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산불감시원·진화대 산불 예방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 예방에 돌입한다. 교육에 참여한 산불감시원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은 산불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안전교육을 수강했다. 횡성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며, 산불을 예방하고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 및 진화 인력 200여 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진화 차량과 각종 산불 진화 장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또한 산불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건조한 기상 여건과 봄철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증가, 소각 등을 대비해 취약지에 요원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방지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산불 진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육군 제36보병사단과 2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하헌철 사단장, 리오 스넬 주한 네덜란드대사관 국방무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전 네덜란드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공동 지원하고 양 기관의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해 주시는 하헌철 사단장과 36보병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횡성군은 관·군 협력을 강화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헌철 사단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호국보훈 의식 제고와 지역 상생에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36보병사단은 강원의 안보 지킴이로서 지역과의 상생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매년 네덜란드의 국가 현충일(5월 4일)을 전후해 네덜란드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지원해 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성인 미술 강좌인 ‘수근수근 살롱’을 운영한다. ‘수근수근 살롱’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 이론과 수준별 실기 수업을 진행하여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어린이미술관과 현대미술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3만 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교육은 서양화의 종류와 재료의 특성 이해, 초상화·정물·풍경 등 드로잉 및 페인팅 등 서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기본부터 실기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경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근수근 살롱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수근수근 살롱’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수강 희망자는 3월 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이 확정되면 미술관 계좌로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오는 27일까지 유튜브로 양구군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5기 양구군 유튜브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양구군을 알리고 싶은 사람 △개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람 △양구군을 방문해 영상 촬영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사람 △양구군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사람 △촬영·편집 전문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등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2월 31일까지 양구 군정 소식과 양구군의 계절별 볼거리, 숨겨진 명소, 축제, 먹거리 등 양구군의 다양한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해 양구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여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야 하고, 양구군은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구군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양구군은 자체 심사를 거쳐 3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정혁 군정홍보팀장은 “유튜브와 같은 소셜미디어가 양구군과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