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횡성군 치과의사회, 노인 의치 보철 지원 업무협약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횡성군 치과의사회와 노인 무료 의치 보철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의 의치(틀니) 시술에 대한 진료 편의 제공과 의치 시술 및 장착, 1년간 무료 사후관리 등 구강보건사업의 실무협의 사항이 포함됐다.

 

횡성군은 관내 어르신들의 저작 불편을 해소하고 심미적 효과로 건강과 자신감을 향상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22년간 저소득 어르신 766명을 대상으로 의치 제작과 시술, 사후관리 등을 시행해 왔다.

 

김영대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더 세심하게 챙겨드릴 수 있게 됐다. ”라며, “횡성군은 치과의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여 군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