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저수지에서 해빙기 빙판 위 활동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입춘 이후 기온 상승에 따라 결빙됐던 얼음들이 녹으면서 얼음낚시, 빙판썰매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홍천군 대표 물놀이지역인 서면 모곡밤벌, 팔봉산유원지, 마곡리 등 유원지 5개소와 홍천읍 상오안저수지, 화촌면 굴운저수지를 비롯한 저수지 16개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인명구조함, 구명로프 등의 시설물과 얼음두께 및 빙질 등 출입지역에 대한 얼음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행락객을 대상으로 현장계도조치 및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얼음은 기온에 영향으로 강도가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얼음낚시나 빙상놀이 등을 위한 유원지와 저수지의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해빙기 안전점검에 앞서 지난 14일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장인 홍천읍 신장대리 강변주차장 4개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낚시터 출입금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9일 낮 1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아카데미인 ‘제15회 강원아카데미’를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개최했다. ‘강원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인문, 사회,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와 유용한 정보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G1방송,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와 함께 매월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아침 포럼 방식에서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겸하는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자인 서정욱 대표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로 서정욱 아트앤콘텐츠 아트디렉터와 서정욱 갤러리 대표, 광명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적행복을 위한 미술감상”이란 주제로 전통적으로 예술가들만 향유하는 것으로 인지됐던 미술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과 미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1차 워크숍’ 실시로 수능형 문항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2월 초까지 도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회 모집 신청을 받고, 선정 심사 과정을 거쳐 교과별 문항 개발팀을 구성했다. 그 결과,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교사 110명이 선정되어 ‘2024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한다. 연구회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14팀으로 1년 동안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검토 및 비교 분석까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은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개요 및 방향’을 주제로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 △연구회별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에서는 수능형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대학교 교수, 전국 현직 교사 등 강사 12명을 초청하여 문항 출제에 필요한 이론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연구회별 협의 시간에는 출제 영역별 담당 및 출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했다. 성취평가제란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을 바탕으로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전면 도입되는 성취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에 관한 내용을 평가 계획서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4년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성취평가제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중학교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전문교과Ⅱ(전기, 정보, 기계 등), 예술·체육 교과의 평가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를 안내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선생님들의 평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월 19일,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청소년의 사회적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효행, 봉사, 예ㆍ체능, 과학 등 분야별 ‘자랑스러운 동해 청소년 상’을 제안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 국내 의료 기기 품목으로 지정하는 개정안이 행정예고 중인 만큼, 기관과 연계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청년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몰, 청년공간 열림, 부곡 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누워만 계실 수밖에 없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 급여를 포기하는 국가유공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시에서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 관광을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규정하고 k-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선정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지정되어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강원웰니스관광' 모범사례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유럽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에서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미희 의원은 “행복과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은 숲치유·온천치유·한방치유·해양치유 등 많은 치유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된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으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맨발걷기 등과도 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장기체류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월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환경 개선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조례안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항을 규정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안된 것이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축산농가 역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특히,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악취방지 시설의 설치, 악취저감제 사용, 축산환경 관련 조사 연구 등을 위한 사업에 대해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엄기호 의원은 “축산환경의 개선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가 제정된 것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월 19일 제3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김기하 의원(동해 2)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동차 정비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술의 발전ㆍ변화와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에 따른 산업ㆍ시장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 지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영업장 소재를 두고 있는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자동차 점검ㆍ검사시설 등에 관한 교육사업 등에 필요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친환경자동차)의 비율이 7.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제주도의 경우(전국 평균 1.4%) 정비소 가운데 개업 5년 안에 폐업하는 경우가 61%에 달해 전국 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 45%보다 16%나 높으며, 남아 있는 정비소의 평균 매출도 2017년 5억5900만원에서 2021년 5억1000만원으로 4년 사이 4900만원(8.8%) 줄었다는 것이다. 더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2월 19일 심의회를 열어 의정활동비를 최고 상한인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지난 2월 5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여론과 타 시군의 인상 동향을 고려했으며, 오늘 심의회에서 위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최종적으로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 횡성군은 횡성군의회에 의정활동비 결정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며, 3월 중 개회할 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월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국・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 ·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예산 순기에 따른 전략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책기조에 부합한 핵심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례 반복사업은 제외하고 국책사업 2건을 포함하여 총 27건의 사업이 보고됐다. 국책사업을 제외한 25개 사업의 2025년도 확보 계획 예산은 465억 2천만원으로 속초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영랑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파크골프장 확충 및 육상보조트랙 이전사업, 속초시립박물관 증측·리모델링사업 등 향후 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대응논리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계속사업의 국도비 예산 적기 확보로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당부하며 '2025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보고회'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