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노인학대 발생 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 5개 항목의 협력사항을 채택했다. 정국현 인제군가족센터장은 특히 노인가구의 건강, 복지, 돌봄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해 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실적, 예산편성 및 집행실적, 훈련 및 교육 실적 등 전반적인 운영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여름․겨울철 재난 예방 예찰활동, 인제군과 합동 대응 훈련 실시, 찾아가는 안전교육 추진, 단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방재활동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영식 인제군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재난대응훈련과 방재단 전문교육을 강화해 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방재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2019년, 2023년 강원도 최우수 자율방재단으로 선정되는 등 2008년 방재단 발족 이후 현재까지 인제군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24년, 춘천시는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구현을 목표로 힘찬 날갯짓을 이어간다. 시는 지난해 정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 기조에 따라 전국 최초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강원지역 거점 국립대인 강원대와 상호협력을 체결, 푸드바이오텍학과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등 관련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및 핵심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도내 최대 스마트 육묘장 신축,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등 신산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112억을 확보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스마트팜 도입방향 기준을 수립, 기존 시설원예농가, 신규 및 진입농가에 최적화된 모델을 보급했다. 또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직매장뿐만 아니라 외식창업, 취약계층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개척하여 지역먹거리 정책 전국 우수 지자체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섰으며, ’22년 이후 악성 가축전염병 미발생 지역 유지, 반려동물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 등 농림축산식품 전분야를 걸쳐 성과를 내는 한해였다.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도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최근 2024년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빛솔과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YOU, 동해시청소년센터 CLAP 등 3개 단체 청소년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교육, 청소년들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친교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과 청소년 시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관한 청소년 자치권과 참여권을 보장하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사업장,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앞장서며, 치매 관련 정보 전달 및 배회로 의심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 시 유관기관에 신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약국, 슈퍼, 편의점, 미용실, 음식점 등 개인사업자와 기관, 단체, 학교 등 법인사업자로, 사업장‧단체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온라인)을 이수해야 한다. 최종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에는 현판과 홍보물품 등이 제공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치매안심가맹점 2곳과 치매극복선도단체 9곳 등 총 11곳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인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강좌는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서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도시락처럼 강좌를 배달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27개 강좌를 열어 2,948명이 참여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행복도시락 강좌를 내달부터 6월까지 총 24개 강좌를 운영하며, 학습모임(동아리) 강사비를 지원한다. 다만, 재료비, 교재비 발생 시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동해시민 8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동아리)으로 지역 내 학습공간을 확보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도시 곳곳에서 즐기는(都市樂) 평생학습도시 구현,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한 인적자원 육성 및 함께하는 성장 추구, 함께 누리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문화가 확산될 것 으로 보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행복도시락 강좌는 지역적‧계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억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상토, 비료, 약제 등 각종 농자재와 우렁이 구입비 등(1㎡당 260원)을 지원, 43.1ha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쌀재배단지 및 농가로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당해연도 인증받은 친환경 인증서, 친환경 농자재 구입 영수증, 자조금 납부영수증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확인을 거쳐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생산된 친환경 쌀을 하반기 각 지역농협에서 관할 학교급식에 필요한 소요량을 확정 후 내년도 학교급식으로 연중 공급 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이번 지원사업은 농가의 친환경 농업 실천 의욕 고취 및 친환경 농업 파급효과를 높이고,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을 공급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친환경 쌀 재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의회가 군 산하기관장의 인사청문회 절차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창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발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기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절차와 운영에 대하여 정하고, 청문회 후보자는 지방공단의 이사장과 출자·출연 기관의 장을 규정한 것으로 이는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기관장, 내년 출범을 계획하고 있는 ‘평창관광문화재단’의 기관장 등이 해당된다. 기존 지방자치단체·지방의회 간 협약을 통해 실시되고 있던 인사청문회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제도적으로 뒷받침됐고 조례에 그 세부사항을 규정하면서 군 산하기관장의 인사청문회가 가능해지게 됐다. 조례안은 다음 달 3월에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되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성기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공공기관장의 도덕성과 직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 근거가 마련된 만큼,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운영의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욕구에 맞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수명이 82.7세(2022년 기준)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3%를 차지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동해시에 이에 맞는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앞서, 시는 수준 높은 대학 평생학습프로그램 유치를 위해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평생교육센터장, 평생교육체제지원단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직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4차 산업시대에 가장 유망한 분야인 휴먼서비스와 관련한 현황, 사업, 일자리 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 전임교수진이 설계한 ‘행복한 100세 시대’교육 과정을 제공받아 100세 시대 동해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방향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NH농협 정선군지부 지부장 박종범과 직원들은 20일 정선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은 23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서, 모든 직원들이'국민고향 정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분위기속에서 마련됐다. 정선군지부는 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은행 고객은 물론 지역 행사장 또는 재래시장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정선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부장 박종범은“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선군과 협력하여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정선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에서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서, 기부자에게 세제혜택(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기부금의 16.5%) 및 일정금액의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제공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 e음)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